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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무한한 상상력의 헤어스타일, 하라다 타다시

2018-04-13 오후 6:49:00

아시아 미용인들이 한자리에 보여 영감을 나누는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뷰티 콩그레스가 올해도 도쿄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도쿄 프린스 파크타워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도 다양한 헤어쇼와 세미나를 선보이며 미용인들의 영감을 자극했다.
 
도쿄=에디터 최은혜
포토그래퍼 사재성



“아름다움은 무한하다”
하라다 타다시(Harada Tadashi)

미용인들에게도 익숙한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감각적인 비주얼, 마법같은 헤어쇼, 애니메이션, 프로페셔널과 메스티지 브랜드를 오가는 협업까지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하라다 타다시. 2000년에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에 입사한 하라다 타다시는 톱 크리에이터로서 각국에서 세미나와 쇼를 진행하며 미용사들에게 영감 을 주고 있다. 그는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작품을 만들고 이를 통해 헤어를 통한 새로운 뷰티의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가?
시세이도 뷰티 크리에이터로 살롱워크는 하지 않 는다. 뉴욕, 아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진행되는 스케줄이 많다(패션쇼의 백스테이지, 세미나, 교육 등의 활동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라다). 시세이도의 뷰티 크리에 이션팀은 미용사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역할이다. 
 
이번 뷰티 콩그레스 헤어쇼의 무대를 설명한다면?
콘셉트는 <하라다 전부, 原田忠 全部>(작년 그는 그간의 작품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라는 카테고리의 연장선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 그간 작품 했던 것을 보여주 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소설 같은 느낌과 그 속에서 튀어나온 주인공의 모습으로 연출했다. 
 
무대의 퍼포먼스가 화려한데 직접 기획을 하는 건지?
그렇다. 쇼에 스토리감을 넣고 싶다. 쇼를 보는 사람들이 꽃, 사물들에 빗대어 보는 등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컬러풀하고 화려한 색감을 쓴다. 
 
작품의 조형미가 뛰어난데, 이런 재능과 감각은 타고난 것인가?
감성적인 부분이 뛰어나지 않을까 싶다. 미용을 전공하고 계속 미용의 일을 했지만 내가 체험하고 경험한 것들, 보는 것들을 표현하는 것에 늘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 이런 것들을 최대한 미용에 접목해보려는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헤어의 모든 것을 구현하는 것 같다. 아직 도전해보고 싶은 스타일이 있을까?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전반에서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중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아시아 지역에서 세미나를 진행해봤다. 앞으로 시도하고 싶은 것은 서양과 동양의 믹스, 일본풍의 요소를 다른 나라의 요소와 믹스를 한다든지, 이번 뷰티 콩그레스 무대에서 보았듯이 펑크 느낌에 일본의 전통미를 가미하는 등 다른 이들이 하지 않는 것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 예를 들어 어우러지기 힘들 법한 만화와 뷰티의 콜라 보레이션 등 거리가 먼 요소들을 혼합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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