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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쁨’을 원하는 그녀를 위한 숏컷
  • 그라피매거진
  • 승인 2018.06.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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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여성의 남성화, 남성의 여성화가 트렌드다. 이에 따라 긴 머리를 선호하던 여성들이 짧은 ‘숏컷’을 시도하고, 인기 여배우들은 숏컷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도 한다. 특히 트렌드를 이끄는 연예인들의 숏컷 스타일링은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계기를 만든다.

더구나 더워지는 여름 시즌이 되면서 아무래도 짧은 머리에 눈길이 가기 마련. 숏컷은 쿨해 보이는 인상과 함께 여름에 관리하기 쉬운 스타일이라 더욱 그럴 것이다.


‘2018년 숏컷 트렌드’는 헤어의 텍스처가 무거운 대신 채도가 높고, 가벼움과 무거움이 함께 공존하는 것이 대세다. 특히 헤어의 톱 부분을 가볍게 날려 무게감을 줄이되, 전체적인 라인은 무게감을 살린 과하지 않은 ‘소프트 투블록’ 스타일은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듯한 효과를 줘 더욱 인기라고 한다. 또한 요즘은 과하게 스타일링하지 않은, 자연스럽게 흐트러지는 ‘내추럴 숏컷’이 대세다. 이 스타일은 머리를 부드럽게 넘길 때 드러나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가 특징이다. ‘숏컷의 성지’로 불리는 가로수길 그로잉살롱의 송현 원장은 “요즘 고객들은 무작정 연예인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얼굴형과 두상에 잘 맞는 느낌의 숏컷 스타일을 찾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이 2018 트렌드로 제시한 ‘라운드 베리 쇼트’는 내추럴 컬을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여 보이시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로악센트 컬러를 넣어 깊이감 있게 표현해주면 더욱 에지 있게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프런트와 네이프 부분은 그린 톤 베이스로 크라운 부분은 소프트 핑크 컬러를 더해, 두 색을 인상적으로 대비시킬 것을 제안한다.

‘액티브 베리 쇼트’는 공기처럼 가볍게 펌이 되어 있는 앞머리가 활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해주며, 앞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볼륨 없이 연출해 뚜렷한 대비를 보여주는 스타일이다. 이 스타일링의 염색 컬러는 라이트 스모키 핑크 베이스로, 귀 부분은 레드 컬러로 연출해 전반적으로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숏컷에 앞머리를 내리면 러블리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또한 짧은 앞머리 스타일인 처피뱅과 접목하면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반면 숏컷 스타일에 앞머리가 없으면 시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처럼 스타일링에 따라 변신하는 매력적인 헤어스타일이 바로 ‘숏컷’이다. 약간의 컬감을 주거나 컬러를 층별로 레이어드해 입체적인 스타일의 숏컷을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에디터 김수정
자료 꾸아퍼스트 판교현대점 점장 레아, 리안헤어 안양일번가 로즈 원장, 그로잉살롱 송현 원장,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한국, 사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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