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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인을 위한 나이트 셀프힐링 노하우
  • 그라피매거진
  • 승인 2018.07.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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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고객을 케어하느라 힘들었을 당신, 집에서만큼은 스스로를 케어해보자.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가 많은 미용인을 위해 전문가가 조언하는 4가지 나이트 셀프힐링노하우.



1. 존 카밧진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

하루 종일 고객을 대해야 하는 헤어 디자이너들이라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과다할 것. “책이 어렵고 복잡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격이 될 테니, 비교적 쉽게 읽히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힐링유심리상담센터 최지환 원장은 나이트 셀프힐링의 첫 단계로 독서를 꼽는다.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은 내용 구성이 심플하고 주제별로 나뉘어 있어, 한 단락씩 간단하게 읽고 잠을 청하면 숙면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 책을 읽으며 하루 마음가짐을 정리하는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면 보다 쉽게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다.

2. 로즈힙 차와 캐모마일 차
쉬는 시간이 많지 않고 사람을 접해야 하는 미용 업무 특성상, 활성 산소가 많이 축적되어 육체 피로를 느끼기 쉽다. 때문에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로즈힙 차를 마시는 것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로즈힙 차 못지않게 녹차 역시 항산화 기능이있죠. 그래서 육체 피로를 풀어주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다만, 녹차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밤에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힐링유 최지환 원장은 조언한다. 자기 전, 숙면을 위해서라면 몸을 이완시켜주는 캐모마일 차를 추천한다. 캐모마일이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는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사실. 캐모마일 차와 숙면의 상관 관계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니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캐모마일 차 한잔을 마셔볼 것.

3. 향기로 채운 침실

 
향기로운 침실은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게 할 만큼 좋은 기분을 선사한다. 그뿐이랴, 라벤더나 우드, 제라늄 향은 마음을 평온하게 해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힐링을 원한다면 침실을 향기롭게 만들어야 한다! 잠들기 전 베개나 이불에 라벤더 향수를 살짝 뿌려주자. 만약 침구류에 향수를 뿌리는 것이 부담된다면 필로우 미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덧붙여 이불이나 베개를 낮 동안 햇볕에 널어두면 더욱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다. 향초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자기 전 1~2시간 정도 향초를 켜놓으면, 집 안 전체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숙면을 돕는다. 주의할 점은 향초를 켜기 전후 1시간 정도 환기시켜 산소를 공급할 것.

4.슬리밍 크림

하루 종일 시술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다 보니, 귀갓길 퉁퉁 부은 다리가 익숙한 당신. 시중에 판매하는 슬리밍 크림을 이용하거나 마사지를 통해 허벅지, 엉덩이, 복부, 다리에 쌓인 피로를 그때그때 풀어 릴렉싱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힐링 방법은 마음가짐이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땐 직업을 선택하게 된 강력한 동기를 떠올려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누구나 스스로에게 힘이 되는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 생각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적어둘 것. 잠깐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휘발되지만 적혀 있는 글은 힘이 들 때 꺼내보며 심신을 추스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들은 무식하다고 손가락질 받는 셀프힐링의 시대. 스스로를 힐링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해보자.


에디터 홍이경
포토그래퍼 한용만
도움말 힐링유심리상담센터 최지환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