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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두피, 모발을 위한 베스트 케어 헤어 살롱 3
  • 최은혜
  • 승인 2018.08.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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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염색보다 감성적이며 세심함이 필요한 케어 메뉴. <그라피>가 고객 감동 포인트를 자극하는 베스트 케어 살롱 3곳의 노하우를 정리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런치 케어 메뉴가 특징인 살롱드뮤사이 강남점

살롱드뮤사이 강남점
2017년 <그라피>에서 반려견 동반 미용실로 소개된 살롱드뮤사이 강남점은 직장인 고객층이 많고, 13명의 디자이너 중 케어리스트 1명(디자이너 7년차)이 상주해 있어 전문적인 케어를 진행한다.

직장인 고객을 위한 ‘런치케어’ 인근에 직장인이 많아 점심시간을 활용해 케어를 받으면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쉴 수 있는 메뉴이다. 요금은 49,000원이며 고객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케어를 받고 잠깐 잠을 청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오후 2시.

클리닉은 필수, 세심한 서비스까지 예약의 80% 이상이 열펌과 컬러 고객층이다. 때문에 고객의 모발 관리를 위해 모든 고객이 필수로 클리닉을 받는다. 또 기본적으로 다양한 간식(베이글, 토스트, 아이스슈)과 음료가 서비스 되며 아베다 제품을 이용한 핸드 마사지, 파라핀, 아로마리츄얼, 쿨링 서비스가 있다. 살롱의 간식 서비스는 계절에 맞게 조금씩 변동이 있다.

전문 케어리스트 상주 케어 고객이 컴플레인을 거는 경우는 머리를 하면서 생기는 문제나 결과보다는 자신이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서운함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어떤 고객은 “어차피 케어는 스태프가 다 하잖아요?”라고도 한다. 따라서 모든 과정은 담당 디자이너와 파트너가 진행한다. 펌과 컬러 고객이 많기 때문에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의 실력뿐만 아니라 건강한 모발 베이스도 중요하다. 담당 디자이너와 케어리스트가 고객에게 케어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하다보니 펌, 염색 시 케어도 자연스럽게 병행하게 된다. 케어 제품은 주로 밀본 오주아를 사용.

"케어는 정성스러운 시술, 긍정적 사고와 진심이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 되어야 합니다" 정서윤 원장
"담당 디자이너가 케어를 하는 것도 좋지만 전문 케어리스트가 있다면 신뢰도가 높아져요" 케어리스트 봉태규

살롱에서의 케어만이 아닌 홈케어의 중요성을 알리는 꾸민헤어
 
꾸민헤어
이종석, 여진구, 헨리 등 유명 남자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을 만드는 곳으로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이 특징이다. 염색, 펌 등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한 모발 베이스를 중요시해 케어 메뉴도 활성화되어 있다. 
 
특별한 느낌을 주는 맞춤 케어 고객이 오면 먼저 고객의 니즈와 상태에 맞게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또 고객에게 어떤 과정으로 머리를 하고 있는지 내용을 정확하게 말한다. 중간 중간에는 “OO 앰플이 들어갑니다.” “OO 제품을 사용 하겠습니다”라고 안내하는데, 같은 제품이어도 기계처럼 쓰지 않고 고객마다 다르게 사용한다. 또 앰플의 경우 제품을 뜯는 모습을 고객 앞에서 보여준다. 트리트먼트 중 앰플이 남았다면 앰플 용기에 사용 고객의 이름을 적고 해당 고객이 재방문하면 그 앰플을 사용한다. 이렇게 ‘이곳은 항상 특별한 케어를 해준다’는 느낌을 준다.
 
부담 없는 케어 케어는 한 번에 큰 금액을 지출하는 것보다 염색, 펌 시 결합해 받을 수 있도록 부담 없는 방법을 권유한다. 모발뿐만 아니라 두피 스케일링, 영양을 같이 하고 모발 트리트먼트를 하면 두피도 청결하고 모발도 건강해진다. 더불어 염색이나 펌의 결과물도 좋고 고객의 만족도도 높다. 또 홈케어를 적극 추천한다. 피부 관리실을 매일 갈 수 없어 집에서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처럼 샴푸, 트리트먼트, 에센스 등의 홈케어의 중요성을 고객들에게 인지시킨다.
 
타월은 직접 세탁 타월은 살롱에서 직접 세탁 한다. 타월에서 미용 약제 냄새가 나지 않도록 타월 세탁 업체에 맡기지 않고 원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직접 한다. 시간과 힘이 많이 들지만 이민 원장은 ‘내 얼굴에도 쓸 수 있는 타월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품 박사! 이민 원장은 평소에도 신제품이 나오거나 해외 출장 중 케어 제품을 구입해 테스트 해본다. 직원들과 고객들에게도 권해보고 냉정하게 피드백을 달라고 부탁한다. 요즘 고객들은 유분이 있고 끈적임이 남는 것, 손에 잔여감이 남는 걸 싫어한다.
 
좋은 제품으로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 “에센스 발라드릴게요” “일반 샴푸가 아닌 케어 샴푸해드릴게요”라며 제품 사용 시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고객에게 안내한다. 그러면 “그거 좋던데”라면서 먼저 물어본다. 정말 제품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집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먼저 물어보고 제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컨설팅해준다. 무조건 고가의 제품보다 적정 가격의 좋은 제품을 꾸준히 쓰는 게 좋다. 
 
"케어의 중요성은 고객들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민 원장
 
부담 없는 케어와 좋은 제품으로 최고의 결과물을 만드는 고아라헤어케어

고아라헤어케어 강남점
2004년 용답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7년 강남역점을 오픈했다. 모발 케어에 대한 비중이 높고, 강남역 인근 직장인과 20~30대의 젊은 고객층이 많다. 가발 전문 업체 ‘핑크에이지’의 오프라인 매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돕는 케어 펌이나 염색 시 두피에 부담이 적도록 아로마 케어를 해 두피를 진정시키고 릴랙스를 위한 어깨 마시지, 안마 의자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모발 케어만 받으러 오는 고객도 있지만 대부분 펌, 염색 메뉴에 케어를 결합해 운영하고 있다. 펌과 염색의 좋은 결과물은 곧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케어가 한몫한다. 보통 클리닉만 하는 것보다 시술과 결합했을 때 할인이 들어가므로 요금의 메리트도 큰 편이다. 

좋은 제품은 최고의 파트너 주로 사용하는 제품은 무코타로 10년을 이어 오고 있다. 무게감 있으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이며 가벼움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한 케어 메뉴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디자이너의 기본은 인성 기본적인 제품 회사의 교육을 받으며 2차로 숍의 환경과 노하우에 맞게 재교육한다. 스태프든 디자이너이든 누가 시술해도 통일성 있게 운영되도록 매뉴얼화했다. 그리고 인성 교육을 중요시하는 편이다. 고객이나 직원 간에 사용하는 언어나 말투에 신경 쓰는가 하면 한때는 ‘공과사’라는 주제로 한 달 동안 직원들에게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 인성은 고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므로 소홀히 할 수 없다. 

"케어 시술 매뉴얼화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언제나 인성교육을 중요시 합니다" 고아라 원장

에디터 최은혜 포토그래퍼 신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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