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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에이바이봄, 정보경 작가 초대전 ‘채색된 내면; 얼굴들의 빈방’ 열어
  • 김미소 에디터
  • 승인 2018.10.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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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이봄이 자신의 감정을 즉흥적인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정보경 작가를 초대해 <채색된 내면 Painted Inner Face; 얼굴들의 빈방 An Empty Room on the Faces> 展을 오는 11월 1일(목)부터 12월 3일(월)까지 진행한다.
 
Great Artist 위대한 예술가-Eves Kiss 이브의 키스, 76.5x111.5cm, oil. acrylic. gold leaf on cotton paper, 2014
정보경 작가는 기존 작품 ‘채색된 실내 Painted Inner Space’ 시리즈에서 유년 시절 다소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느꼈던 억압과 결핍을 침잠(沈潛)이 아닌 분출(噴出)의 이미지로 풀어내, 자신이 바랐던 가족의 이상향을 발랄하고 경쾌한 실내 풍경으로 그려냈다.
 
이번 전시 <채색된 내면 Painted Inner Face; 얼굴들의 빈방 An Empty Room on the Faces>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인물’을, 구체적으로 ‘얼굴’을 화폭에 담았다. 무수한 그리기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며 작업을 이어가는 정보경 작가의 인물 드로잉은 보는 이의 시선과 보는 방법에 따라 표정을 달리한다.
 
정보경 작가는 <욕망의 꽃>, <채색된 실내> 등 12번의 개인전, 다수의 그룹전과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등 다수의 아트페어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드로잉 작품만으로 개인전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어느 때보다 설렌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고 있는 에이바이봄과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이바이봄은 ‘지속적인 교육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최고의 디자인’을 추구하며 남다른 뷰티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 살롱으로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하며 신진 작가의 작품 활동 후원 및 전시회 대관 등 예술문화 후원 사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에디터 김미소(beauty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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