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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알못'을 위한 아이라이너 가이드
  • 김미소 에디터
  • 승인 2018.11.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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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막 위 가느다란 한 줄 정도로 여기기엔 생각보다 그 영향력이 대단하다. 아이라이너에 대한 모든 것. 
 
출처: 픽사베이
자신에게 알맞은 아이라이너 타입 고르기
다양한 아이라이너 중 젤 타입은 그리기 쉽고 수정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블렌딩이 잘 되기 때문에 섀도와 함께 사용 해도 라이너의 경계 없이 보다 자연스럽게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번짐이 적고 지속력이 강해 눈가에 유분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리퀴드 타입의 경우 블렌딩이 어렵고 붓 타입 브러시의 특성 상 초보자들은 그리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선명한 발색과 빠른 건조, 얇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따라서 깔끔한 라인을 선호하거나 날렵한 눈꼬리를 연출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펜슬 라이너는 사용이 간편해 초보자들도 쉽게 그릴 수 있다. 섀도와 블렌딩이 용이하고 연출하는 방법에 따라 섀도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타입의 아이라이너보다 번짐 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아이라이너 컬러 고르는 방법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블랙은 모든 피부톤에 두루 잘 어울리는 컬러다. 블랙만큼 많이 사용하는 컬러인 브라운은 피부가 희거나 눈동자 색이 브라운 계열인 사람들, 그리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자신이 연출하는 메이크업에 따라 비슷한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보편적인 방법이지만 최근엔 블루나 핑크, 퍼플 같은 과감한 컬러로 눈가에 강렬한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
 
컬러라이너 사용 시 주의점과 도움이 되는 메이크업 팁
컬러라이너를 사용할 경우 무엇보다 립 컬러 선택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블루와 그린 컬러를 예로 들어보면 블루 아이라이너를 사용할 땐 핑크 계열의 립 컬러를, 그린 아이라이너를 사용할 땐 피치 계열 같은 보색의 립 컬러를 바르는 것이 더욱 시원하고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라이너의 경우 눈두덩 위로 두껍게 그리면 자칫 섀도처럼 보여 과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얇고 경계를 정확히 살려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컬러 마스카라를 함께 사용하면 라이너의 색상을 더욱 도드라지게 연출할 수 있다. 
 
아이라이너 번짐 예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이 번지지 않는 아이라인을 원할 경우 워터프루프 제품을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워터프루프 제품은 번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고정관념이다. 워터프루프는 단어 그대로 수분 방지막이 씌워져 있는 제품을 의미한다. 그러나 아이라이너가 번지는 이유는 주로 유분감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 중엔 스머지 프루프(Smudge Proof)라 하여 유수분 방지막이 함께 형성되어 있는 것이 많다. 따라서 평소에 아이라인이 잘 번지는 경우라면 스머지 프루프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바꿔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아이 메이크업 전, 프라이머나 미네랄 파우더를 이용해 눈가의 유분을 잡아 보송보송하게 만들어주면 번짐을 방지할 수 있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한세린(beauty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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