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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압구정 피부관리실, 수술 없이 볼륨 있는 가슴 만들기
  • 최은혜
  • 승인 2018.12.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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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사이즈에 자신 있는 여성들은 가슴 볼륨이 살짝 보이는 파진 옷을 입고 가슴을 편 채 당당하게 걷는다. 반면 자신이 없거나 빈약한 가슴을 가진 여성들은 어깨를 웅크리고 다니는 습성을 볼 수 있다. 이런 여성들은 볼륨 있는 큰 가슴을 갖기 위해 가슴성형 수술, 기능성 속옷, 가슴 키우는 화장품, 식품, 운동 등에 관심을 갖는다.
 
지난 9월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압구정 피부관리실(작은 얼굴, 얼굴 비대칭, 전신 밸런스, 신부관리 전문) 예다미가에 한 예비신부로부터 한통의 상담전화가 걸려 왔다. 빈약한 가슴을 수술 없이 조금이라도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25세 이상이 되면 무리한 다이어트나 에스트로겐(estrogen) 저하로 가슴 볼륨이 빠지고 탄력이 줄어들어 가슴이 쳐지거나 수축되어 작은 가슴으로 변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출처: 임상경근학, 저자: 신진영외 7인.
 
위팔근(상완근) 관리로 처진 가슴, 가슴 비대칭, 볼륨 있는 가슴 만들기
상완근(Brachialis muscle)은 상완골 근간중격에서 시작하는 one joint muscle로 순수한 주관절 굴곡근이며 상완이두근 아래 척골 조면 구상돌기에 부착되어 있는 근육이다. 상완근은 손을 많이 사용할 때는 짧아진 상태로 굴곡하고 팔을 펴고 있으면 상완근이 약해지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손을 많이 사용했을 때 상완근의 문제가 된다. 팔의 안쪽 사이 막과 바깥쪽 근육 사이 막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완근은 뼈에 딱 붙어 있는 심층근육이기 때문에 상완근 관리를 하기 전 그 위를 덮고 있는 상완이두근(천부, 협백, 곡택, 원위부인 소상)과 길항근인 상완 삼두근부터 관리를 해야 상완근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상완근이 나빠지는 자세는?
ㆍ팔꿈치를 굴곡시킨 상태에서 가방끈을 팔꿈치와 손목 사이에 걸쳐 놓은 자세.
ㆍ팔꿈치를 굴곡시킨 상태에서 장시간 전화 통화를 하는 자세.
ㆍ장시간 아기를 안고 다니는 자세.
ㆍ팔베개를 장시간 하는 자세.
 
쳐진 가슴, 가슴 비대칭, 볼륨 있는 가슴 만드는 혈자리는?
ㆍ곡택혈 : 주관절 횡문상의 중앙에 있는 상완이두박근건 즉 힘줄 바로 안쪽 함요처.
ㆍ청령혈 : 소해혈(주관절 굴곡 시 주관절 주름 내측 끝 지점)에서 직상 3치.
ㆍ척택혈 : 주관절 횡문 위 상완이두근건 힘줄의 외측 함요처.
ㆍ중충혈 : 가운뎃손가락 손톱 요측 1푼위.
 
빈약한 가슴의 늑골 전체를 보면 유착이 많이 되어 꺼져 있다. 이때 늑골을 한 땀 한 땀 관리하면 유착된 늑골이 솟아오른다. 상완근이 굳은 만큼 대흉근(큰가슴근)도 굳게 되어 짝가슴을 만든다. 상완근 관리전 어깨 쳐진 쪽(가슴이 큰 쪽, 쳐진 가슴 쪽) 확인하고 쳐진 가슴 쪽의 주관절 중간, 곡택혈, 청령, 중충혈을 촉지 한다. 상완이두근과 상완근 손가락을 신전해서 굳은 것을 확인한 후 관리에 들어가도록 한다. 
 
가슴 볼륨을 만들기 위한 하루 2분 셀프 운동법
 
① 오십견 예방과 상완이두근 스트레칭을 한다.
가슴 볼륨을 만들기 위한 하루 2분 셀프 운동법.
가슴 볼륨을 만들기 위한 하루 2분 셀프 운동법.
 
- 팔을 90도로 신전시킨 후 손바닥을 펴서 지신근과 주관절을 최대한 신전 시킨다.
- 스트레칭할 때는 5초 이상 유지되어야 근육이 움직인다.
 
② 손바닥을 가슴 위치보다 높게 벽에 지지한 후 팔은 움직이지 않고 가슴 근육만 위로 들어 신전 시킨다.
가슴 볼륨을 만들기 위한 하루 2분 셀프 운동법.
위와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칭과 상완근 팔 관리를 한다면 쳐진 가슴, 가슴 비대칭, 볼륨있는 가슴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최정림 예다미가 원장.
최정림 원장(예다미가) 서정대 피부미용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한국근장부학회 산모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33년의 임상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얼굴, 얼굴 비대칭, 신부관리가 전문이며 강남 얼굴 수기 성형 전문가, 페이스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에디터 최은혜 최정림 예다미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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