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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은 선명하게, 펌은 탱글하게 만드는 탄산수 샴푸법
  • 김미소 에디터
  • 승인 2019.01.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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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과 염색 후 모발 손상은 어쩔 수 없다? 틀렸다. 탄산수로 모발 손상을 줄이면서 컬러는 더 선명하게, 펌은 더 탱글하게 만들 수 있다. 탄산수, 이제 마시지 말고 두피와 모발에 양보하자. 
 
물 대신 탄산수
탄산수는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는 물로 샴푸 시 탄산수를 활용하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탈모를 예방하는 등 그 효능이 입증돼 살롱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헤드스파와 같은 클리닉에서뿐만 아니라 펌이나 염색 과정에서 탄산수를 활용하면 모발과 두피 손상을 최소화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살롱에서 활용하는 탄산수에는 물 1L당 250mg 이상의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다. 유럽에서는 탄산수를 ‘심장의 뜨거운 물’이라 하며 물1L 당 1000mg의 이산화탄소를 함유한 탄산수 활용을 의료 시술로 인정하기도 한다.
 
탄산수의 효능
사용 전 모발 진단 필수
탄산수의 효능은 입증됐지만 모든 고객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민감성 두피의 경우 오히려 탄산수가 두피를 자극해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탄산수를 활용하기 전에는 모발 진단기로 정확한 두피와 모발 상태를 진단한 후 적합한 고객에게 탄산수 샴푸를 진행해야 한다.
 
탄산수 샴푸가 적합한 고객
탄산수는 시간이 생명이다
탄산수로 샴푸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인 샴푸처럼 탄산수를 흘려보낸다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짧아도 3~5분, 길게는 10분 동안 탄산수에 노출해야 확실하게 노폐물이나 화학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또 샴푸 시 손으로 볼을 만들면서 모발이 탄산수에 담기도록 샴푸하는 것이 중요한데 탄산 가스가 모발 속에 침투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탄산수는 모발과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할 뿐 영양을 공급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탄산수로 샴푸한 후에는 노폐물이 빠진 자리에 영양을 공급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탄산수 샴푸법은 클리닉과 염색, 펌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탄산수 key point 한 번 더 체크! 
손으로 볼 만들기
최소 3~5분
영양 공급 필수


에디터 김미소(beautygraphy@naver.com) 포토그래퍼 사재성 도움말 김상희, 이현(제이드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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