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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컬러 전문가가 말한다! '탈색의 비법'- 1편
  • 김수정 에디터
  • 승인 2019.02.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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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의 대가들이 전하는 탈색 잘하는 비법!
 
헤어템 김나영 원장의 작품
헤어템 김나영 원장의 작품
헤어템 김나영 원장의 비법!

탈색 전 체크리스트
1. 긴 머리: 3년 이내에 톤 다운이나 블랙 염색을 한 적이 있는가?
2. 단발머리: 1년 6개월 이내에 톤 다운이나 블랙 염색을 한 적이 있는가? 톤 다운이나 블랙 염색의 경우 탈색을 하면 색이 붉게 빠지는 경향이 있다. 고객이 원하는 컬러가 쿨 톤 계열인 경우, 블랙 염색이나 톤 다운 시술을 한 적이 있다면 원하는 컬러가 깨끗하게 나오지 않을 수 있다.
3. 최근 3개월 이내에 매직 시술을 한 적이 있는가? 매직 시술을 한 모발의 경우 탈색을 하면 머리가 많이 늘어지고 손상도가 2배 이상 되기 때문에, 사전에 고객에게 시술 후 발생하는 손상에 관해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
 
헤어템 김나영 원장의 작품
헤어템 김나영 원장의 작품
헤어템 김나영 원장의 작품
헤어템 김나영 원장의 작품

탈색으로 할 수 있는 컬러

-탈색 1회: 블리치 레벨 8lv 노랑일 경우 레드, 오렌지, 골드, 카키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탈색 2회: 블리치 레벨 9lv 흐린 노랑일 경우 레드 핑크 애시 브라운, 코토리 베이지, 애시 퍼플, 퍼플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탈색 3회~4회: 10lv의 창백한 노랑일 경우 라벤더 핑크, 애시 블루, 블루, 은발을 표현할 수 있다.
-탈색 5회 이상: 노랑 기가 거의 제거된 경우 백모를 표현할 수 있다. 단, 손상도는 피하기가 어렵고, 블랙 염색이나 톤 다운 레드 염색을 한 경우 백발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헤어템 김나영 원장의 작품
헤어템 김나영 원장의 작품
탈색 잘하는 법
탈색을 잘하기 위해서는 시술자의 작업 속도가 빨라야 한다. 스태프와 함께 시술을 한다면 같이 뒷머리에서부터 염색에 들어가야 한다. 백과 사이드를 함께 시술한다면 탈색이 됐을 때 밝기가 다를 수 있다. 혼자 시술을 하게 된다면 전체 도포 시간이 10분을 넘기지 않도록 시술자의 작업 속도를 높여야 한다. 탈색 후 관리법 탈색은 많은 손상을 동반하는 시술이다.
 
고객의 모발은 물론 두피를 상하게 하는 시술이므로, 탈색 시 클리닉을 병행해 멜라닌 색소와 함께 빠져나 온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해주어야 한다. 또한 두피가 자극받아 진물이 나거나 딱지가 앉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은 일주일 이내에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단, 딱지가 생기지 않았다고 해서 스케일링을 하게 되면 두피가 더욱 악화되므로 두피 스케일링과 관련된 샴푸는 피한다(지성용 샴푸 포함).
 
헤어템 김나영 원장의 작품
헤어템 김나영 원장의 작품

탈색 후 컬러를 오래 유지시키는 법
탈색 후 염색을 하면 컬러는 최대 2주 이내에 70%가량이 빠진다. 그것에 대해 고객에게 충분히 인지시키고 퍼플 샴푸나 보색 샴푸로 관리할 것을 추천해, 모발 색이 매트한 톤으로 빠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추천 it item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블론드 스튜디오
“클리닉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크림 타입의 제품으로 발림성이 좋고, 다른 탈색 약에 비해 손상도가 적은 편이며, 클리닉과 함께 사용 시 손상도를 줄일 수 있다.”

엘브라운 요한 원장의 비법!
탈색 전 체크리스트

1. 탈색을 한 적이 있는가? 탈색했다가 다시 어둡게 한 적이 있는가? 탈색을 했다가 어둡게 염색한 모발은 탈색제를 사용해도 깨끗한 색상을 빼기가 어렵다.
2. 주기적으로 볼륨 매직을 시술받은 적이 있는가? 지속적으로 뿌리 부분에 오버랩되는 열펌 손상이 있으면 손상 없이 탈색하기가 어렵다.
3. 모발이 부식되는지 문진을 통해 확인할 것. 부식되는 머리는 2회 이상 탈색이 불가하다.
4. 두피 건강 상태를 체크할 것. 아토피, 민감성, 건조한 두피인 경우 도포 도중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술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탈색으로 할 수 있는 컬러
 
탈색 2회 진행(엘브라운 요한 원장의 작품)
탈색 2회 진행(엘브라운 요한 원장의 작품)
탈색2회+네이비(엘브라운 요한 원장의 작품)
탈색2회+네이비(엘브라운 요한 원장의 작품)
탈색1회+네이비(엘브라운 요한 원장의 작품)
탈색1회+네이비(엘브라운 요한 원장의 작품)
탈색2회+그레이(엘브라운 요한 원장의 작품)
탈색2회+그레이(엘브라운 요한 원장의 작품)
탈색 잘하는 법
먼저 모발 진단을 해야 한다. 탈색이 불가한 모발에 시술을 진행할 수는 없기 때문에 모발 진단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또한 산화제 선택이 중요하다. 6%, 9%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모발 손상을 줄이는 결정적 요인이다. 다음으로 도포 방법을 잘 선택해야 한다. 시술자의 도포 습관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약제를 사용하더라도 모발 손상이 있을 수밖에 없다.
 
방치와 후착법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 방치는 열처리를 하는 것보다 미스트기를 추천한다. 열처리를 하면 모발 겉과 속의 손상도가 많이 차이 나기 때문인데, 미스트기는 탈색제가 골고루 반응하도록 돕는다. 후착법은 샴푸를 하지 않고 바로 재시술을 하는 방식으로, 샴푸와 건조만으로 모발에 더 심한 손상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탈색 후 관리법 매일 뜨거운 물로 샴푸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추천 it item
마이헤어스토리 마이 울트라 클리닉 브릿지 파우더, 호유 프로마스터 파우더 블리치, 그리에이트 리에쓰 3x 라이트닝 파우더
“울트라는 일반 탈색제 중 버진 헤어에 적당한 데미지를 주면서 명도를 잘 올려주는 편이다. 호유는 일반 탈색제 중에서도 손상도는 적지만 명도를 기능은 약한 편이다. 3x는 손상도는 보통이지만 명도를 올리는 기능은 뛰어나다.”
 
에디터 김수정 자료 김나영(헤어템), 요한(엘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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