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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필러, 스컬트라, 간과하기 쉬운 부작용은?
  • 김미소 에디터
  • 승인 2019.02.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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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시술만으로 턱이 갸름해지고 콧대가 생기는 등 얼굴의 단점을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는 주사 치료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인기와 더불어 다양한 주사제를 선보이고 감기에 걸리면 내과에 가듯 얼굴에 단점이 보이면 성형외과 혹은 피부과를 가는 시대가 되었다. 시술 시간이 짧고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주사 치료 후 얼굴이 부자연스러워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 종종 부작용 사례도 들린다. 그렇다면 주사 치료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무엇일까?
 
약간의 부작용 을 감수하더라도 예뻐지는 경험을 하겠다면 자신에게 맞는 시술이 무엇인지 전문 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확인 후 알맞게 선택하도록 하자.
보톡스는 깊게 자리 잡은 표정 주름을 없애는 데 탁월하다. 근육에 의해 자리를 잡은 표정 주름에 보톡스를 주입하면 근육을 덜 움직이게 만들어 주름을 없애는 방식이다. 세월의 흔적을 주사 한 방으로 지울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지만 과도한 보톡스 주입은 어색한 표정의 원인이 된다.
 
턱 보톡스는 턱을 깎는 위험 부담 없이 간단하게 작고 갸름한 얼굴을 만들 수 있 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 근육이 서서히 수축되면서 약 4주 후부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얼굴이 갸름해지는데 간단한 시술이지만 잘못 주입할 경우 오히려 볼이 꺼져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또 시술 후 시술 부위가 뻐근하거나 멍이 들고 두통, 속 울렁거림, 나른함, 주사 부위 홍반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이라고 하니 우려할만 한 부분은 아니다.

노화로 인한 얼굴 꺼짐이나 패인 주름은 필러를 채워 개선할 수 있다. 보톡스가 표정 주름 개선에 탁월하다면 필러는 주름이 깊게 패여 표정을 짓지 않아도 생기는 팔자 주름, 미간 주름, 이마 주름, 입 주위 주름 등 꺼지거나 패인 부위를 채우는 데 좋은 방법이다. 필러를 주입하면 얼굴에 볼륨과 입체감을 만들어 생기 있고 더 젊어 보이는 얼굴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필러 부작용 또한 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닥터스피부과 신사점 정성규 원장은 “필러를 주입하러 내원하는 환자가 많지만 타 병원에서 주입한 필러를 제거하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도 적지 않다”며, “한 환자는 턱 필러를 맞은 후 웃을 때마다 턱 부분에 울퉁불퉁한 모양이 두드러져 필러 제거를 위해 내원했다”고 설명했다. 필러를 녹이는 시간은 1~5분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이 또한 다양한 방법이 있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히알라제를 사용해 필러를 녹이는데 이 약물에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경우 홍조를 동반한 부기, 통증,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정성규 원장은 설명한다. 냉찜질과 약으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 호흡 곤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출시된 지 몇 년 되지는 않았지만 콜라겐을 생성, 유지시켜주는 스컬트라는 최근 인기가 높은 시술 중 하나다. 기존의 필러는 얼굴의 주름과 꺼진 부위에 필러제를 채워주는 방법이지만 스컬트라는 피부 속 콜라겐을 자체적으로 생성시켜주는 치료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노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콜라겐을 재생시켜 관자놀이 꺼짐, 볼 꺼짐, 팔자 주름, 입가 주름 등의 주름 개선과 볼륨 형성에 효과적인 치료라 할 수 있다. 
(이어지는 내용은 <그라피>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김미소(beautygraphy@naver.com) 포토그래퍼 신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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