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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노무 관리 ② 헤어 디자이너 사업 소득과 인턴 근로 소득
  • 김미소 에디터
  • 승인 2019.03.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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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헤어 디자이너의 사업 소득과 인턴의 근로 소득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사업 소득과 근로 소득 사업 소득이란 개인이 계속적으로 행하는 사업에서 얻어지는 소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업이란 독립적인 지위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행하는 사회적 활동을 의미 하는 바, 이러한 사업에서 발생하는 소득이 사업 소득이다.
 
출처: shutterstock
헤어 디자이너는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에 대해서 본인의 미용 기술을 이용하여 독립적인 지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주 즉, 원장과의 사용 종속 관계가 없다는 전제하에 사업소득자로 사업소득세를 납부하고 있다. 헤어 디자이너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수익을 배분하는 경우, 매출 액이 1,000만원이라고 한다면 부가세와 신용카드 수수료 등을 공제한 금액에 대해서 수익배분율을 곱하여 산출된 금액을 기준으로 사업소득세 3%와 사업소득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납부한다. 즉, 소득 배분 금액이 부가세와 신용카드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이 850만원이고, 수익배분율이 30%인 경우 255만원이 소득 금액이며, 여기에서 3.3%(8만4,150원)를 공제한 금액인 2,465,850원이 실수령액이 된다.

헤어 디자이너가 사업소득자가 아닌 퇴직금 등이 발생하는 근로소득자인 경우에는 사업소득세가 아닌 근로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퇴직금이 지급된다는 것은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이기 때문에 사 업소득세가 아닌 근로소득세에 해당된다. 위 사례에서 255만원을 근로소득세로 계산하면 소득세 4만 5,910원, 지방소득세 4,590원인 5만500원의 소득세를 납부한다. 근로소득자인 경우에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료를 원천징수해야 한다.
 
월 소득 2,550,000원 일 때 사업소득세와 근로소득세 예
월 소득 2,550,000원 일 때 사업소득세와 근로소득세 예
헤어 디자이너가 사업 소득에서 근로 소득으로 전환되는 경우 기 납부한 사업소득세 외에 근로소득세는 5년, 4대 보험료는 3년간 소급하여 각각 납부해야 한다. 따라서 헤어 디자이너는 퇴직금 등의 임금 문제는 별개로 하더라도 근로소득세와 4대 보험료의 본인 부담 금액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

<사업소득과 근로소득 차이>
 
사업소득과 근로소득 차이
사업소득과 근로소득 차이
 
에디터 김미소(beautygraphy@naver.com) 이금구(노무법인 C&B 대표 공인 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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