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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도 카페에서도~ 하루 10분 작은 책
  • 최은혜
  • 승인 2019.03.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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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북으로 책 가까이 하기

1 더클래식 미니미니북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송혜교와 박보검이 손가락만 한 책을 펼쳐보며 ‘작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기억하는지? 바로 그 책이 미니미니북 시리즈이다. 64x92x15mm, 46g의 미니미니북은 세계 문학을 중심으로 총 72종이 출간됐으며, 100여 종을 넘길 때까지 출간될 예정이라고. 사진의 책은 라이먼 프랭크의 <오즈의 마법사>. 

2 더스토리 미니북 101x135x17mm, 102g의 더스토리 미니북은 총 101권까지 나와 있다. 작고 가벼워서 휴대가 간편하고 작품 원문이 큰 책과 같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계 문학, 에세이, 실용 서적 분야의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사진의 책은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3 <컨셉진> <컨셉진>은 2012년 8월 8일 창간한 월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컨셉진>의 사이즈는 A6로 한 달 동안 독자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방이나 핸드백에 넣어 다닐 수 있도록 사이즈를 정했다고 한다. 슬로건인 ‘당신의 일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집니다’라는 문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컨셉진>은 일상에서 잊고 지냈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볼 만한 주제를 통해 컨셉진 독자들의 일상이 ‘작은 노력’으로도 조금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4 휴머니스트 자기만의 방 <수채화 컬러링> 시리즈 보통 컬러링 북은 커다랗게 펼치는 형식이지만 자기만의 방 수채화 컬러링 북은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이다. 특히 봄과 어울리는 수채화와 각 컬러에 대한 세세한 설명이 채색의 즐거움을 더한다. 현재까지 총 3권이 출간되었으며 사진의 책은 김이랑 작가의 꽃을 주제로 한 수채화 컬러링 북 <플라워 댄스>. 

5 휴머니스트 <작은 여행, 다녀오겠습니다>(최재원 지음) 사이즈는 보통 책이지만 ‘작은’ 행복과 힐링을 담았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 ‘작은 여행’을 통해 일상을 즐겁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멀리 가는 것만이 여행이 아님을 깨닫게 해준다. 퇴근 후 여행, 옆 동네 여행, 사교육 여행, 일상에 초대하기, 에어비앤비 호스트 되기의 테마로 나뉘어 있으며 구체적인 일상 여행의 방법을 통해 작은 힐링을 선사한다.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포토그래퍼 신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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