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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처럼 블론드 헤어 염색하고 싶어! 손상 없이 탈색하는 법은?
  • 김미소 에디터
  • 승인 2019.07.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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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으로 돌아온 청하.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으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며 한 번 더 그 인기와 실력을 입증했다. 
 
출처: 청하 스내핑(snapping) 뮤직비디오 캡처
출처: 청하 스내핑(snapping) 뮤직비디오 캡처
컴백때마다 화려한 무대 매너와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 핫한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청하가 이번 앨범을 발매하며 주목받은 점이 하나 더 있으니, 바로 백발에 가깝게 탈색한 헤어스타일이다. ‘스내핑(Snapping)’ 뮤직비디오에서는 매트한 백발에 화려한 이어링과 아이 메이크업을 더해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그렇다면 올 여름, 청하처럼 쿨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이 들게 하는 매트한 블론드 염색,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출처: 청하 스내핑(snapping) 뮤직비디오 캡처
선천적으로 검은 모발로 태어난 동양인이 금발로 탈색하기 위해서는 과산화수소 성분의 탈색제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 모발의 색을 빼야 한다. 이 과정에서 모발은 큰 데미지를 입게 되고 탈색과 모발 손상은 불가항력처럼 생각해왔다. 
 
모발 손상을 없애고 탈색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손상을 아예 없애기는 힘들지만 데미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탈색제는 파우더와 산화제를 섞어 사용하는데 모발 손상도에 따라 3, 6, 9%의 산화제를 선택해 사용해야 한다. 또 방치 시간에 따라 모발에 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방치 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출처: 청하 스내핑(snapping) 뮤직비디오 캡처
매트한 블론드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 나눠 탈색해 색을 빼는 것이 안전한데 두 번 이상 탈색을 진행할 경우, 첫 번째 탈색이 끝난 후 모발을 깨끗이 헹구고 두 번째 탈색제을 도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상황과 시간이 여의치 않을 경우 첫 번째 도포했던 탈색제을 깨끗하게 긁어 제거한 후 두 번째 탈색제를 도포해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탈색이 끝난 후 샴푸를 했더라도 모발에는 손상을 일으키는 과산화수소가 잔여한다. 물과 샴푸만으로는 과산화수소를 100% 제거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과산화수소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탈색 과정에서 알칼리화된 모발의 pH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 모발 상태를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청하 스내핑(snapping) 뮤직비디오 캡처
청하처럼 백모에 가까운 금발 염색 기간을 늘리고 싶다면 보색샴푸 사용을 권한다. 노랑색과 보색인 보라색을 모발에 도포해 보색 원리로 노란 기를 제거하는 것으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색 샴푸로도 충분히 노란 기를 제거할 수 있다. 보색샴푸의 경우, 탈색뿐만 아니라 염색 후 시간이 경과해 퇴색된 색을 복구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에디터 김미소(beauty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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