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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모발 습관을 바꿔야 아름다워진다!
  • 최은혜
  • 승인 2019.08.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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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 신속하게 머리를 말리기 위해 무작정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린다면 모발뿐 아니라 두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갑자기 가늘어진 머리, 자꾸만 사라지는 볼륨. 그렇다면 자신의 두피, 모발 습관을 바꿀 때이다!

Female’s hair loss

흔히 ‘탈모’ 하면 중년의 남성들을 떠올리지만 남성은 물론 여성들도 탈모로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과거 여성들의 경우 남성에 비해 탈모에서 자유로웠던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과 다이어트,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20~30대 직장여성의 탈모현상이 급증하고 있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헤어 스타일링에 있어 다양한 제품과 기기들이 존재한다. 어떤 형태의 스타일이든 모발보호에 가장 큰 기능을 하는 큐티클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탈모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즉, 모발이 가늘어지는 현상을 유발 시킬 수 있다. 

MINIMUN 20cm

일상생활에서 여성들이 가장 많이 쓰며 모발에 가장 많은 손상을 주는 것이 헤어 드라이어다. 가장 기본적인 건조 기능 외에도 모발의 수분 함량에 변화를 주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게 해 준다. 바쁜 아침 신속하게 머리를 말리기 위해 무작정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린다면 모발뿐 아니라 두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처음엔 미지근한 바람으로 천천히 말려주고 단계적으로 온도를 높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20cm’. 최소한 이 정도 거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해 보자. 미니멈만 지켜도 뜨거운 열로 한 손상을 방지 할 수 있다.

TURN OFF

아이론이나 가열형 롤러를 사용 할 경우, 모발에서 푸지직 소리가 나면서 연기가 피어 오르거나 무언가 타는 듯한 냄새를 맡은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고열의 스타일링 기기를 사용할 경우 모발의 수분을 100% 건조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또한 모발에 직접적인 시술에 들어가기 1~2분 전 전원을 잠시 꺼 조금 식혀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장기간 오래 유지되는 컬을 위해 고온을 져버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고온은 모발 건강에 치명적인 것임을 명심하자.

CLEAN UP

헤어스타일은 남녀를 불문하고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스타일링 제품이 존재하며 가장 대표적으로 왁스, 스프레이, 젤, 에센스 등이 그것이다. 이런 제품들이 두피에 직접 닿아 각종 화학 성분들에 의한 손상을 야기 시킬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세정이다. 제품의 사용 자체가 모발손상을 유발시킨다기 보다 잘못된 사용방법이 손상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만일 세정을 하지 않고 잠을 잔다면 제품의 세팅력에 의해 모근이 손상을 받을 수 있다. 결국 어디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

빗질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찰이다. 마찰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통공이 있는 빗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FRICTION

머리를 빗질 하는 이유만으로 탈모가 진행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실제로 빗질로 인한 탈모는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빗질을 하는 것은 모발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도우며 두피의 먼지와 묶은 각질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빗질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찰이다. 마찰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통공이 있는 빗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빗을 선택해야 한다. 모발이 긴 여성의 경우 빗살 간격이 넓고 빗살 끝이 둥글게 처리된 것이 좋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빗을 선택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잘 부서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가끔 빗질을 거꾸로 해주는 것도 모발 건강에 효과적임을 명심하자.

TIE UP

긴 머리의 경우, 보다 발랄하게 보이기 위해 머리를 꽉 묶기도 한다. 스타일링을 위해서라면 이쯤이야 라면서 간과하는 것은 금물! 여자라면 모두다 어릴 적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머니께서 머리를 묶어 주실 때 같이 올라가던 눈꼬리를 잡고 내리던 일’. 머리를 장시간 꽉 묶게 되면 물리적인 압력이 가해져 모공과 모발에 손상을 준다. 또한 머리를 말리지 않고 젖은 상태로 묶는 다면 고무줄을 묶은 부분에 모발이 얇아져 부서질 수 있다. 가끔씩은 잔뜩 당겨 올린 머리를 풀어주어 긴장을 풀어주자.

TIP 가장 중요한 것은 세정!!!

-자신의 두피타입에 대해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자.

-두피의 먼지와 각종 이물질의 제거를 위해 샴푸 전 빗질을 하자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감자.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마사지 효과가 더해질 것이다.

-거품 마사지 시간보다 헹궈내는 시간을 더 길게 해야 하자.

-샴푸 할 때 골고루 두피 마사지를 하자.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사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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