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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염색만 바꿔도 다른 사람! 더민헤어 모모 원장의 컬러 레시피
  • 김미소 에디터
  • 승인 2019.08.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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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가 주최하는 코리아헤어드레싱 어워즈(KHA) 수상자들의 릴레이 화보. 이번 주자는 2017년 살롱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더민헤어 모모 원장이다. 그녀가 표현한 반전 매력의 마틸다, 두 가지 얼굴을 공개한다.
 
수국의 이미지를 표현한 컬러.
수국의 이미지를 콘셉트로 컬러 작업했다. 손상모이기 때문에 전체 탈색을 2번 진행한 후 보색 작업을 하고 밀본 바이올렛 컬러로 뿌리에서부터 그러데이션으로 표현했다. 
 
밀본 바이올렛 컬러로 뿌리에서부터 그러데이션으로 표현했다. 
강렬하고 반전 있는 장미의 느낌의 헤어 컬러
강렬하고 반전 있는 장미의 느낌으로 콘셉트를 정했다. 헤어 컬러와 의상에 포인트를 주고 오버 섹션과 언더 컬러가 대비되도록 지그재그 섹션으로 나눈 뒤 언더에는 강렬한 레드와 바이올렛을, 오버 섹션에는 그레이 펄 3레벨 (+3%)을 도포 후 7분 정도 작업 했다. 
 
오버 섹션과 언더 컬러가 대비되도록 지그재그 섹션으로 나눠 작업했다.
MINI INTERVIEW
 
더민헤어 모모 원장
이번 작업의 영감은 어디서 얻었나?
영화에서 힌트를 얻어 작업했다. 마틸다와 모델의 이미지를 오버랩 해 마틸다가 가지고 있는 순수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꽃에 비유해 보았다.

준비하는 동안 어려움은 없었나?
이번 작품에서는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염모제 이외에 물감과 마스카라, 피스 등으로 색을 표현하려 했으나 모델에게 맞는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촬영 이틀 전 콘셉트를 바꿔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스타일이 있다면?
고객에게 다양하게 변신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하고 스타일링 방법을 연구해 헤어에 따라 달라지는 이미지 표현에 도전해보고 싶다.

앞으로의 계획.
9월에 헤어 케어를 주제로 밀본 전국 투어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디자이너들에게 단순히 헤어 케어를 설명하는 게 아니라 헤어 케어의 중요성과 고객 신뢰 형성 과정, 재방 유도 등 헤어 케어 활용 심화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라피>와의 촬영 소감.
먼저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그라피>에 감사하다. 살롱워크에서 벗어나 진행하는 촬영은 설렘과 기대 그리고 긴장감으로 가득하다. 이번 촬영을 준비하면서 내가 하는 일을 더 깊이 생각해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주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에디터 김미소(beautygraphy@naver.com) 포토그래퍼 신정인 헤어 모모(더민헤어) 메이크업&모델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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