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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크리에이티브팀과 함께 한 그라피 15주년 화보
  • 최은혜
  • 승인 2019.09.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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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 창간 15주년을 맞아 다년간 각종 패션쇼를 통해 실력을 선보인 오민 크리에이티브팀이 뭉쳤다. 뷰티 아트 디렉터 오민과 16인의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패션쇼를 통해 연출했던 작품 중 각자 기억에 남는 스타일을 선정해 재해석하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이 어우러진 크리에이티브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라피> 15주년 화보 모델들

No.1 뷰티 아트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스튜디오로 뷰티 아트 디렉터 오민과 16인의 아티스트들이 하나둘 모였다.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이내 자신의 자리를 찾아 익숙한 듯 촬영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촬영은 국내 유수의 패션쇼와 크리에이티브 작업의 경력으로 다져진 오민 크리에이티브팀의 핵심 멤버들이 참여했다. 각자 그동안 작업했던 인상 깊은 패션쇼를 선정해 현재에 맞게 재해석했다. 이날 공수한 의상도 해당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의상이었다.  

<그라피>와의 인터뷰에서 “뷰티를 한다고 뷰티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가장 중요한 건 나만의 분석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던 오민 대표는 이번 화보가 헤어, 메이크업에 중점을 둔 뷰티 화보가 아닌 패션과 트렌드를 아우르는 토털룩이 되길 원했고 헤어, 메이크업, 의상의 합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16개의 각기 다른 화보를 완성했다. 모델들 또한 각종 패션쇼와 화보에 등장했던 이들로 오민 대표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슈퍼모델 이선진을 비롯한 프로 모델들이 대거 참여했다.

오민 대표는 특유의 노련함으로 아티스트와 모델들을 지휘하며, 아티스트들의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을 체크하고 촬영 중간중간 스타일에 대해 조언했다. 또 모델들에게도 콘셉트에 맞는 포즈와 분위기를 요구하며 때로는 날카롭게 지적하고, 때로는 박수치며 격려했다. 열 손가락의 길이와 위치가 다르지만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처럼, 오민 크리에이티브팀도 마찬가지다.

평소에는 각자의 살롱 등에서 살롱워크를 하다가 패션위크와 같은 쇼가 있으면 한곳으로 모여 제 역할을 맡는다. 이제 새로운 시즌이 다가왔고, 오민 크리에이티브팀의 손길은 바빠질 것이다. 더불어 세상의 아름다움을 손으로 실현하는 그들의 열정도 계속될 것이다.  

<그라피> 15주년 화보에 참여한 오민크리에이티브팀
<그라피> 15주년 화보에 참여한 오민크리에이티브팀
작품에 사용된 시세이도프로페셔널 제품
오민 대표와 모델 정다은
<그라피> 15주년 화보에 참여한 오민크리에이티브팀
작품에 사용된 시세이도프로페셔널 제품
<그라피> 15주년 화보에 참여한 오민크리에이티브팀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포토그래퍼 신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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