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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가르마 사용법
  • 이현정 에디터
  • 승인 2019.10.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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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불문하고 가르마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여자들은 앞머리 유무에 따라 큰 변화가 있는 반면 남자들은 큰 변화를 내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남자들도 가르마에 따라 지겨웠던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
 
출처:SBS 드라마 배가본드 공식 홈페이지
출처 : SBS 드라마 배가본드 공식 홈페이지
요즘 핫한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금수저 출신 국정원 감찰 팀장을 맡고 있는 ‘신성록’의 헤어스타일이 평소에 부담 없이 연출할 수 있는 가르마 스타일이다. 7대3으로 가르마를 타 살짝 C컬을 준 스타일은 정장을 많이 입는 남자들에게 추천한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앞머리를 연출할 수 있으며 한쪽을 뒤로 넘겨 살짝 포마드로 연출할 수 있다. 단, 옆머리가 뜨는 사람은 구렛나룻 부분에 다운 펌을 한 뒤 가르마를 연출하는 것이 팁이다.
 
출처:tvN 드라마 호텔델루나 공식홈페이지
출처:tvN 드라마 호텔델루나 공식홈페이지
여성의 5대5 가르마가 부담스러운 것처럼 남성들에게도 이 비율의 앞머리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의 여진구 헤어스타일 때문에 최근 많은 남성들이 시도하고 있다. 가르마 펌은 길이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는데 여진구는 짧은 기장의 가르마 펌으로 캐주얼하게 보여줬다. 또한 모발 끝 질감 처리를 가볍게 나타내며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옆머리를 깔끔하게 다듬은 후 전체적으로 볼륨을 줘 5대5로 가르마를 정한 뒤, 뿌리 부문을 살려 드라이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박서준 인스타그램
출처:박서준 인스타그램
출처:박서준 인스타그램
출처:박서준 인스타그램
대표적인 포마일 헤어스타일 주자 중 한 명인 배우 박서준은 2년 전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이마를 훤히 보이는 포마드 스타일을 보여준 뒤로 다양한 작품에서 포마드 스타일을 고수해 왔다. 2대8 가르마나 1대9 가르마로 모발을 모두 뒤로 넘기는 헤어스타일이다.
 
광대가 도드라져 고민인 사람들에겐 가르마 헤어스타일보다 포마드 스타일을 추천한다. 가르마 스타일은 시선이 아래로 떨어져 광대 라인이 부각되는 반면, 포마드 스타일은 시선이 위로 올라가 단점을 보완시킨다. 단, 모발 양이 과하면 두상이 커 보일 수 있으니 포마드 펌을 하기 전 자신의 모량과 모질이 어떤 상태인지 헤어디자이너와 상의 후 진행을 해야 한다. 포마드 스타일 뿐만 아니라 2대8이나 1대9로 가르마로 나눈 뒤, 숱이 많은 쪽으로 C컬을 주면 쉼표머리를 연출 할 수 있다.
 
옆머리의 경우 다운펌을 하기도 하지만 개인에 따라 투블럭을 해 깔끔하게 연출하기도 한다. 숱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모량 감소 후 펌을 진행하고 가늘고 숱이 없는 사람들은 굵고 큰 컬링으로 볼륨감을 주는 것이 좋다.
 
에디터 이현정(beauty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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