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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간단한 붙임머리
  • 김미소 에디터
  • 승인 2019.10.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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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서 붙이기만 하면 붙임머리 끝! 초간단 작업 과정으로 미용계에 혁신을 불러올 헤어 피스가 등장했다.
 
헤링크 피스에 컬러 작업 후 스타일링했다.
방송국 연기자들의 헤어를 담당하며 가발에 입문한 콜라보엑스 한정아 원장이 1년 반 동안 연구한 끝에 번거로운 작업 과정을 없애고 손쉽게 부착 가능한 헤어피스를 개발, 출시했다. 한정아 원장이 출시한 헤링크 헤어피스는 테이프를 떼고 모발에 직접 붙이기만 하면 끝나는 작업으로 땋는 과정이나 부수적인 도구가 필요 없어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접착제나 실리콘을 활용해 붙이는 헤어피스는 모발 손상이 일어나거나 무거운 무게로 견인성 탈모를 야기할 수 있다. 또 아이론으로 열을 가해 붙이는 접착제의 경우 사우나 같은 뜨거운 곳에는 갈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왼쪽부터) 피스 앞, 피스 뒤, 테이프를 제거한 모습
모발 손상 없는 강력 접착제 헤링크 헤어피스의 접착제는 기존 접착제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강한 접착력으로 한 번 붙이면 손으로는 떼기 힘들지만 전용 리무버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100% 인모를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양면 테이프를 활용한다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양면 테이프는 독일에서 직수입한 제품으로 기존 접착제보다 접착력이 강력하지만 동일한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모발 손상 없이 제거할 수 있다.
 
헤링크 피스 세트(피스, 리무버, 양면 테이프)
100% 수작업으로 제작 인도네시아 중부 푸르발링가(Purbalingga)에 위치한 가발 공장에서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한 가닥 한 가닥 정성스럽게 이어 붙인 모발은 한 피스당 약 800가닥 정도이며 한 묶음 당 30피스가 들어 있다. 컬러는 어두운 갈색(2레벨), 밝은 갈색(5레벨), 아주 밝은 갈색(8~9레벨), 브리지(18~19레벨)로 총 4가지이며 인모이기 때문에 펌이나 염색과 같은 헤어 작업이 가능하다.
 
건강한 인모로 질을 높이다 가로 3cm에 1mm가 넘지 않는 얇은 두께, 14~22인치까지 다양한 길이를 보유한다. 콤펙트한 두께 덕분에 모발에 부착해도 배기는 느낌이 없고 머리가 비대해지지 않는다. 두상의 평평한 부분에는 가로 3cm의 헤어피스를 그대로 붙이면 되지만 굴곡진 부분에는 반으로 잘라 사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가르마나 가마 부분에는 0.8cm로 작게 잘라 부착하거나 땋기 기술을 믹스해 작업하면 위에서 봤을 때도 티가 나지 않는 붙임머리를 완성할 수 있다. 
 
에디터 김미소 포토그래퍼 사재성(인물 사진) 헤어 강보영(더세리 분당정자점) 메이크업 오혜빈(에이치샵) 모델 김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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