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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뷰티 시장 공략, 인플루언서와 KCON 적극 활용하라!
  • 이현정 에디터
  • 승인 2019.10.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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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체험 마케팅 회사 공팔리터(0.8L)가 지난 10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작은 거인들의 반란'이라는 타이틀로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브랜드 마케터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미국 공략법, 중국 시장, 동남아 시장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DIA TV 이진희 MCN 글로벌 팀장은 '기회의 땅, 동남아 시장과 젊은 소비층을 이해하면 매출이 보인다'라는 주제의 세션에 참여해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DIA TV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뷰티, 푸드 등 총 8개의 사업부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초창기 때부터 5년 동안 매니지먼트 사업을 해오면서 인력 구조 개선 후 디지털 사업을 마케팅, 홍보, 스타트업 지원 사업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는 해외로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도 지원하고 있다.
 
이진희 팀장은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대세”라고 말하고 유튜브, 트위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을 늘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진희 팀장이 설명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례다.
 
동남아시아에서의 브랜드 캠페인 뷰티 브랜드의 효과
 
유투버 ‘Changmakeup’과  'Cheri Hyeri' 영상 캡쳐본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베트남 현지 115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Changmakeup’과 한국어가 가능한 'Cheri Hyeri'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했다. 단일 브랜드 메이크업 콘텐츠를 기획해 100만 회 가까운 조회수를 돌파했다. 또한 이니스프리는 국내 크리에이터 씬님을 통해 베트남 이니스프리 오프라인 매장 쇼핑 콘텐츠와 팬미팅 영상을 촬영해 조회수 45만 4천 회 이상 기록했다.

이진희 팀장은 “국내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해도 좋지만 현지 인플루언서 중 한국어가 가능한 사람과 협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면서 인플루언서 당 최소 2개의 유튜브 영상과 인스타그램 홍보, 오프라인 팬미팅 행사를 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 유투버 씬님 영상 목록 캡쳐본
 
온 오프라인의 시너지 KCON
이진희 팀장은 또 KCON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CON은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전 세계에서 개최하고 있는 최대 한류 문화 축제로 일본, 미국, 대만 등에서 연 1~2회 개최되고 있다. 
 
“한류 문화를 세계인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은 KCON은 K-POP 뿐만 아니라 한식 문화, 한국 영화와 드라마, 관광, 고유 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의 기업, 한국 농수산물 등 우리나라의 고유성과 자부심을 담은 만큼 K-컬처를 전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진희 팀장은 광고가 어려운 기업에 KCON은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디터 이현정(beauty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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