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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사진 공모전 2019 KHA 심사평 '작년보다 작품 수준 좋아져'
  • 이미나
  • 승인 2019.11.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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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HA 심사 중인 모습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헤어스타일 사진 공모전인 <2019 코리아 헤어드레싱 어워즈>의 국내 심사위원의 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작품 수준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을 받아 수상작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보이드청담 콴 심사위원은 "작년보다 살롱스타일 부문에서 작품의 사진이나 헤어의 퀄리티가 많이 올라갔다"라고 평가했다. 3스토리 강성우 심사위원은 "크리에이티브 부문 역시 작년보다 느낌이 좋은 작품이 많아졌다"라며 "살롱스타일 역시 커트가 많이 발전했지만 무게감 있는 원랭스나 일본풍의 헤어스타일 사진이 많은 점이 조금 아쉽다"라고 전했다.

사진가이자 헤어 디자이너인 김세호 심사위원은 "사진의 수준이 많이 올라가서 감각적인 작품이 많아졌다"라며 "단 미용인이 포토그래퍼와 작업할 때 사진을 이해하며 디렉팅의 주체가 된다면 더 나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3회째 심사를 하고 있는 양리 헤어 양리 심사위원은 디자이너 개인이나 시그너처가 나타나는 사진이 보이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며 심사평을 전했다. 탄포포헤어 고용주 심사위원은 "2020년 KHA에는 한국적인 느낌의 작품을 좀 더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공모전을 준비하는 디자이너들이 본인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조정해서 출품 전에 인쇄를 꼭 해보기를 당부했다.

스타일플로어 임진옥 심사위원 역시 "2020년에는 다양한 스타일과 크리에이티브에 도전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의 작품이 더욱 많이 출품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2019 코리아 헤어드레싱 어워즈>는 작년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영국 러쉬 아트팀의 백승기 심사위원과 역시 영국에서 활동 중인 프리랜스 아티스트 숀주 심사위원 외에도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터그레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시선이 더해져 좀 더 폭넓은 주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 KHA 세미나 포스터

한편, <2019 코리아 헤어드레싱 어워즈>의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 '640 아트홀'에서 특별한 세미나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위원인 양리 원장,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통해 올해 가장 핫한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보이드청담의 재영 실장, 최근 포토슈팅 활동을 가장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살롱의 대표를 초청해 '포토슈팅의 나비효과'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포토슈팅의 나비효과를 기대하는 미용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KHA 홈페이지(www.koreahair.net)에서 할 수 있으며, 주최측인 KHA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포토슈팅에 관심 있는 미용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디터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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