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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하다가 슬럼프가 올 땐 어떻게 하세요?
  • 이현정 에디터
  • 승인 2019.11.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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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운영 8개월 차인데 슬럼프가 심하게 왔어요. 20살 때 미용을 선택한 후 외길 인생을 살아왔지만 이젠 미용 자체가 싫어지려 하네요. 슬럼프가 올 땐 어떻게 하세요?
 
출처 : shutterstock
미용커플 앱을 통해 본 미용인들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 저도 6개월 차인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이게 맞는 건가 싶어요. 내가 많이 부족한가 싶고 재정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 8개월 차이면 판단할 시간이 좀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요즘 경기가 좋지 않은 건 다들 느끼는 것 같습니다. 고객 한 명이라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날도 오겠지요.
 
↳ 고비는 누구나 다 있습니다. 기분을 잘 다스리고 미래를 위해 달리는 중이니 파이팅하세요.
 
↳ 저도 고비를 이기지 못하고 접은 것이 후회스러워요. 1년째 쉬고 있습니다.
 
↳ 그래도 사업이고 장사인데 어디 하나 뜻대로 되는 게 없지요. 처음 미용할 때 마음으로 돌아가서 인내와 끈기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 보면 마음가짐과 기술, 인내, 끈기 모두 나보다는 월등히 앞선다는 것만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내 것을 정리하고 남의 매장에서 4일 고정으로 일하니 사실 너무 좋아요. 단지 고비인지 영영 재생 불가인지 빠른 판단과 결단도 필요합니다.
 
↳ 공감하지만 그래도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 요즘 소셜커머스를 활용하지 않으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1년하고 가게를 넘겼습니다. 고객들은 비싼 제품으로 저렴하게 시술을 원하니 지속해서 스트레스 받고 사람이 싫어질 때도 있더라고요.
 
↳ 지금 힘들고 하기 싫은 것이 하나의 과정입니다. 처음부터 행복하고 잘 되진 않습니다. 이겨내세요. 못 이겨내면 포기하는 겁니다.
 
에디터 이현정(beautygraphy@naver.com) 자료제공 미용커플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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