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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머리만 다듬었을 뿐인데, 청순하거나 혹은 섹시하거나
  • 최은혜
  • 승인 2019.11.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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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스타일을 바꾸지 않아도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잔머리 커트의 매력. 
 
잔머리 커트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이마와 두상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그라피, 액자 이미지 pixabay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잔머리를 검색하면 인기 많은 디자이너들의 잔머리 커트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게다가 아이유, 성유리, 제니 등 동안 여자 연예인들의 잔머리는 매력적인 헤어라인을 갖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로망. 
 
비아이티살롱 센트럴시티점 슬이 실장이 전하는 잔머리 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얼굴형 보완이다. 양쪽 이마에서 잔잔하게 내려온 잔머리는 얼굴을 작고 동안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 과거에는 잔머리를 없애거나 눌러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면, 최근에는 내추럴 헤어 스타일이 떠오르면서 잔머리 역할이 매우 커졌다. 잔머리가 헤어라인을 보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꼼나나 루이 이사는 잔머리 커트 고객을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M자 이마를 커버하려는 고객과 머리를 묶었을 때 이마 라인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 잔머 리를 만들려는 고객들로 나뉩니다. 생머리인 고객도 잔머리 펌을 통해 자연스러운 곱슬을 만들면 머리 묶었을 때 예쁜 헤어라인이 만들어집니다.”
 
잔머리 커트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유행을 타는 스타일이 아니며 언제든 이마와 두상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이마가 넓거나, M자 형인 이들의 만족도가 높고 머리를 자주 묶는 이들에게 잔머리 커트는 화룡점정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잔머리는 앞머리보다 모량이 적고 커트가 간단해 보여 자칫 소홀하기 쉽다. 때문에 비아이티살롱 센트럴시티점 슬이 실장은 잔머리 커트 시에도 앞머리를 자른다고 생각하면서 커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때 살짝 사선으로 커트하면서 사이드 뱅을 만들면 두상의 장점만 부각시킬 수 있다. 잔머리는 본래 가늘고 힘이 없는데, 특히 헤어라인의 잔머리는 신경 써서 말리지 않으면 뻣뻣하게 뜨기까지 한다. 이럴 때는 손으로 살짝 눌러서 말리면 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손질을 편하게 하고 싶다면 잔머리 커트 시 펌을 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잔머리는 앞머리와 같이 커트 전 길이 설정에 신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잔머리를 자를 때 곱슬기가 있는 이들은 조금 짧게 커트를 해도 자연스럽지만 생머리나 뜨는 머리의 경
우는 너무 짧게 커트를 하면 머리가 떠버립니다. 잔머리 스타일링은 길이가 중요해요.” (꼼나나 루이 이사)
 
<잔머리 커트 메뉴 운영>
 
사진: 비아이티 살롱
일반적으로 커트 메뉴에 포함됩니다. 단, 잔머리만 자르는 경우에는 앞머리 커트로 적용하고요. 잔머리 커트와 펌을 함께 시술하거나, 잔머리 커트를 하면서 사이드 뱅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비아이티살롱 센트럴시티점 슬이 실장
 
사진: 루이
잔머리 커트와 잔머리펌 사이드 뱅 형태로 컨투어링 커트 메뉴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굴형과 이미지 개선 효과가 있어 만족도가 큰 편입니다. - 꼼나나 루이 이사
 
에디터 최은혜 도움말 루이 이사(꼼나나), 슬이 실장(비아이티살롱 센트럴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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