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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INIQUE

스타일링 제안력, 부드러운 헤어스타일VS샤프한 헤어스타일

2018-04-11 오후 5:57:00

고객에게 디자인 시술을 한 후 2가지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면 마치 선물을 하나 더 받은 듯한 기분일 것이다. 같은 헤어 디자인이라도 TPO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까.

에디터 최은혜
헤어 김석주
모델 민아







고객을 이끄는 디자인 제안 5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섹시하고 샤프한 이미지를 동시에!
이번에 시술한 모델은 일반적인 롱 헤어의 여성이다. 컬러 시술 전에는 중간에 얼룩이 있는 14LV 명도의 모발이었다. 커트는 가이드를 라운드로 자른 후에 투 섹션으로 나누어 언더는 HL, 오버는 SL로 설정했다. 먼저 중간에 얼룩이 있는 부분의 명도를 올린 후에 전체적으로 컬러 시술을 했다. 똑같은 모델에게 서로 다른 질감을 표현해 봤는데 한쪽은 부드러우면서 건조하고 마일드한 인상을, 다른 한쪽은 섹시하면서 건강한 인상을 준다. 이전 스타일과 다른 점은 부드러움과 촉촉함 즉 드라이와 웨트에 있다. 같은 모델이 다른 인상을 보이게 만드는 이유는 모발에 사용된 스타일링 제품의 차이에 있다.
 
부드러운 인상에 사용된 제품은 아주 부드러운 입자로 모발을 많이 뭉치지 않게 하는 스프레이형 왁스로 이 제형은 소량으로 모발 전체를 스타일링할 수 있다. 단 드라이한 매트형의 스프레이 왁스이어야 할 것이다. (사용 제품: 밀본 스윙무브베일)
 
샤프한 인상에 사용할 제품으로 아마 젤을 많이 떠올리겠지만 젤은 너무 모발이 뭉치고 축소된다. 그러면 어떤 제품이 좋을까? 필자는 젤리형 왁스와 오일을 믹스해 바른다. 촉촉한 젤리형 왁스에 오일을 섞어 웨트함을 표현하는 것이다. (사용 제품: 밀본 플릭왁스 에르주다FO)


PROCESS


before 커트한 지 3~4개월이 지난 롱 헤어. 모발의 밝기는 14LV. 모선 중간에 어두운 얼룩이 있다.
*사용 제품: HOYU a8/7


1. 첫 번째 단의 중앙 부분은 층을 주지 않고 아래로 내려 평행으로 자른다.
2. 윗부분도 아래와 같이 층을 주지 않고 아래로 내려서 평행으로 자른다. 단 여기부터는 30도 정도의 앞 올림으로 자른다.
3. 투 섹션의 아래는 하이레이어로 층을 많이 주고 세로의 날렵함을 준다.
4. 페이스의 첫 번째 섹션은 앞으로 당겨서 자른다.


5. 페이스의 두 번째 단부터는 뒤로 조금씩 당기면서 자른다. 옆부분 단의 쌓임을 만들어간다.
6. 오버 섹션은 스퀘어 레이어로 볼륨이 표현되게 자른다.
7. 페이스 섹션을 분리한다.
8. 옆머리를 턱선 2cm 밑으로 설정한다.


9. 모속감을 나타내도록 반대쪽에서 슬라이스로 커트한다.
10. 언더 섹션은 이너 레이어로 중간 부분에 가벼운 율동감을 준다.
11. 오버 섹션은 이너 그러데이션과 이너 레이어를 섞어서 오버에서 덮이는 듯한 가벼운 볼륨을 표현한다.


12. 커트 종료. 오버의 둥근 형태와 중간 부분의 가벼움, 언더의 커트선이 정돈된 상태.
13. 중간의 얼룩은 탈색약을 이용해 없애준다.
14. 얼굴 주변에 하이라이트를 넣어 색의 마일드함을 표현한다.






김석주 원장(슬로그헤어)
 
2016년 일본 포토콘테스트 한국인 최초로 국제부 입상, 2017년 홍대 컬렉션 참가, 가미쇼보 ‘더 쇼’ 참가, 日 컬러 마스터 과정 수료, 日 Peek a Boo 커트 마스터 과정 수료, instagram @slog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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