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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X
2012-07-01

올 시즌의 대표적인 컬러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오렌지 컬러를 꼽을 수 있다. 여리여리한 살굿빛부터 잘 익은 귤껍질의 비비드한 컬러까지. 일명 ‘탠저린’ 열풍이 불고 있다. 2011년부터 불기 시작한 끊임없는 오렌지 컬러의 유혹에 알렉산더 왕, 타미 힐피거, 프로엔자슐러 등의 쇼에서 메이크업을 담당한 다이앤 켄달은 ‘이번 시즌도 예외없이 컬러의 모든 것’이라며 그중에서도 2012 S/S 트렌드를 주도할 핫 컬러는 바로 ‘오렌지’라고 말했다.이토록 오렌지 메이크업의 장기집권 이유는 피부 톤에 따라 명도와 채도를 달리하여 누구에게나 잘어울리기 때문이다. 쿨 톤 피부는 얼굴에 약간 홍조가 있으며 하얀 피부가 특징이므로 핑크 계열의치크와 립스틱이 잘 어울리는 반면, 웜 톤 피부는 노란 기운이 있는 피부로 따뜻한 계열의 밝은색 머리나 비비드한 컬러를 매칭하면 잘 어울린다. 또 웜 톤은 오렌지, 피치, 골드 컬러가 잘 어울리고골드 액세서리와도 잘 어울리는 피부 톤이며 쿨 톤의 오렌지 메이크업은 색을 강렬하게 사용하는 것 보다 여리여리한 파스텔 오렌지 메이크업으로 해주는 것이 더 잘 어울린다. 피부 톤에상관없이 전체적으로 누디한 메이크업에 오렌지 아이섀도나 립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 펜디, 디올,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마르니 등의 컬렉션에서는 형광빛마저 감도는 다홍빛 입술을 포인트로 하여 두각을 나타내었다.에디터 노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