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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디자이너의 몸을 말하다-범호
  • 그라피매거진
  • 승인 2017.09.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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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디자이너의을 말하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은 프로페셔널하면서도 매력적입니다.
매력 자본은 현대 사회에서 제4의 자산으로 불릴 만큼 ‘조용한 권력’이 되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몸으로 헤어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이들을
<그라피> 창간 13주년 기념호에 담았습니다.


에디터 최은혜



사진: 이승욱(포토욱스)

범호 아쥬레 원장
운동을 시작한 시기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20대에 는 복싱 위주로 했다. 근력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는 7년이 좀 넘었다.
운동을 시작한 이유
일을 오래 하고 싶은데 체력이 안 돼서 못한다는 건 상상하기도 싫었다. 또 운동을 하면 생활에 활기가 생기는 것 같아 시작했다.
운동 방식
요즘은 월~금 제이브로짐에서 하루 1시 간씩 PT를 받는다. 주중에 하루나 이틀은 더블에이치에서 필라테스를 하고 가끔 여유 있으면 개인 운동도 한다.
몸 관리를 위한 식단 조절
특별한 식단 기간 외에는 가리는 것 없이 먹지만 저염분, 고단백 위주로 먹는 편이고 술자리에서는 탄수화물을 피하는 편이다. 또 물을 많이 마신다.
삶의 변화
타고난 체형이 마른 비만이라 어릴 때는 몰랐지만 30세가 넘으니 보기엔 마른 것 같아도 배가 나오는 등 군살이 많이 붙었다. 처음에는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을 했는데 지금은 근력량을 유지하고 조금씩 늘려가는 게 목표라 유산소는 거의 안 하고 근력 위주의 운동을 골고루 하다 보니 군살이 많이 줄었다. 일단 옷 입을 때 즐겁고 고객님들께 관리 잘하는 디자이너로 보이니까 더 믿어주는 것 같다. 운동을 하며 일하는 환경이 더 좋아졌다.
운동이 미용사에게 필요한 이유
일단 체력이 좋아지고 일하면서 틀어지는 자세가 바로 잡히니 몸이 안 좋아서 일을 그만두거나 줄이는 일은 없어진다. 체력이 좋아지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다!
운동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
운동 예약을 했는데 갑자기 새벽 스케줄이 생기거나 일이 늦게 끝나게 되 어 운동 시간을 못 맞추는 경우다. 하루 종일 일하 면서 힘을 다 쓰니 운동할 때 원하는 만큼 못 따라 갈 때 힘들다.
내 몸에 점수를 준다면
노력 100점, 현실의 몸은 70점.
도전하고 싶은 것
요즘 운동 목표는 멋진 등을 가진 ‘등신’이 되는 것인데 솔직히 복근 만드는 것보다 힘들다. 열심히 노력해서 등신이 되고 싶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