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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얼굴, 강사 - 웰라프로페셔널즈
  • 그라피매거진
  • 승인 2018.03.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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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위해, 살롱을 위해 조력자가 되는 프로페셔널 브랜드 강사 6인의 이야기.


그라피 편집부
포토그래퍼 정푸르나


웰라프로페셔널즈 교육부 오량 강사

2004년 입사, 2009년 교육부 케어 카테고리 리더,

2011년 교육부 컬러 카테고리 리더,

2012년 글로벌 웰라 GIFT(Global Influencing

Future Team) 대한민국 1기 멤버&Color Master Prize Winner,
2016년 웰라 프리미엄 컬러 ‘일루미나’ 론칭 프로젝트 리더,
2017년 웰라 대표 교육 ‘컬러크래프트’ 론칭 프로젝트 리더,
2018.01 현 웰라코리아 ES&P 매니저 교육부 컬러 카테고리 리더

“제가 추구하는 교육은 ‘함께’ 하는 대화식 교육이에요. 대화를 통해 저 역시 수강생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됩니다. 결국 소통을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셈이죠.”


현재 맡고 있는 교육 내외부적으로 컬러 관련 교육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초 과정인 ‘컬러크래프트’와 심화 과정인 ‘마스터 컬러크래프트’를 가장 많이 진행하고 있죠.


강사가 된 이유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았던 스태프 시절, 웰라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진로를 다시 결정하게 됐어요. 공부를 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지식을 공유하는 것도 매우 즐거웠죠.

하루 일과 오전 7시 30분~8시 사이에 출근하고 8~9시 메일 확인 및 업무 준비, 9~10시 교육 준비, 10~13시 오전 교육(이론),13~14시 점심, 14~17시 오후 교육(실습), 17~18시 교육 기획 및 자료 개발, 18~19시 익일 스케줄 준비 및 퇴근.

우리 브랜드 교육만의 장점, 차별점 첫째, 헤어드레서와 소통하는 참여 교육을 지향합니다. 수강생들이 주도적으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수업 분위기는 주입식 교육에 비해 창의성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둘째는 경력에 따라 단계별로 교육을 지원하는 웰라의 ‘CAREERPATH’ 시스템. 헤어드레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는 이 제도는 비기너를 위한 Discovery, 주니어를 위한 Wella Craft, 시니어를 위한 Advanced Craft, 디자이너를 위한 Master Craft가 있으며, 각각의 과정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콘텐츠와 함께 웰라의 오랜 전통으로부터 축적된 교육 노하우가 녹아 있죠.

디자이너와 잘 소통할 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 제가 추구하는 교육은 ‘함께’하는 대화식 교육이에요. 대화를 통해 저 역시 수강생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됩니다. 결국 소통을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셈이죠. 헤어드레서 간의 정보 공유, 강사와의 정보 교류는 획일화된 교육에 비해 정보의 전달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로 활동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2005년 즈음 스튜디오에 서로를 전혀 모르는 남녀 수강생 두 명이 왔어요. 점점 친해지더니 다섯 번째 교육쯤 커플이 되어 손을 잡고 왔죠. 그리고 1년 정도 더 지나서 제게 청첩장을 보냈던 기억이 나요. 그들은 현재 외국에서 미용인 부부로 잘 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웰라스튜디오는 분명 학습을 위한 곳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기도 한 것 같아요. 결혼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지만 새로운 미용 친구를 만나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하고 있어요.(웃음)

강사로서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 때 15년 가까이 웰라 강사로 일하다 보니 이제는 저의 교육보다는 후배들의 교육을 위한 기획 및 전략을 준비하는 선배로서의 업무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요즘은 컬러와 관련된 신제품을 론칭하거나 새로운 교육 및 세미나를 기획하고 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을 때 더 보람을 느끼죠. 특히, 2017년부터 새롭게 선보인 ‘컬러크래프트’는 우리 컬러 팀원들이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해 완성한 결과물이라 개인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에요. 가장 힘들 때는 아무래도 함께했던 동료가 이직하거나 퇴사했을 때죠.

강사가 되려면 가장 필요한 것 회사는 동료와 함께 근무하는 공간이고, 교육은 수강생과 함께하는 업무입니다. 그래서 교육 강사의 첫 번째 자질로 ‘함께하고 싶은 매력’을 꼽고 싶어요. 진부하게 들리겠지만 교육 강사로서 함께하고 싶은 매력이 없다면 조직에서도, 살롱에서도 기억에 남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강사가 되려면 자신만의 매력을 강화해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해요.

<좋아하는 제품>

웰라 염모제인 콜레스톤퍼펙트(KP)의 ‘플래티넘(/81)’을 가장 좋아합니다. 애시 컬러의 지존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버진모처럼 어두운 베이스에 사용해도 예쁘고, 탈색 후 밝은 베이스에 사용해도 애시 컬러가 정말 잘 표현되죠. 단독으로 사용해도 고급스럽고 애시(/11)나 블루(/88)와 혼합하면 세련된 색감이 더욱 오래 유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