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3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녀들이 이끄는 홀리데이 파티로의 초대!

MAKE UP 꼼나나 설은 연말 파티를 위해 12월 마지막 밤 친구들과 찾은 파티룸. 샴페인과 케이크가 있는 여자들만의 파티. 한껏 여성스럽게 꾸몄지만 여덕을 끌어들이는 걸크러시한 매력을 숨길 수 없는 그녀.
콘셉트 연말 파티는 언제나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의 마음에 자유로움을 선사하기에 설렘을 준다. 속으로 생각만하던 화려한 나를 과감히 연출해 누구든 영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신비로운 메이크업을 보여주고 싶었다. 화려하면서도 오묘함을 나타내는 컬러, 바이올렛으로 포인트를 주고 실버, 골드 글리터로 아이홀에 화려함을 더했다.

2019년 메이크업 트렌드 두드러지는 스타일 3가지로 정리해 봤다. 첫 번째는 립 라인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다. 이 메이크업에는 채도 높은 ‘토마토 레드 립스틱’이 크게 유행할 것이라 예상한다. 두 번째는 반짝이는 글리터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이다 글리터는 매 시즌 유행인만큼 빠질 수 없는 트렌드이기도 하다. 세 번째는 자연스레 태양에 그을린 듯 건강한 피부를 웜 톤으로 연출하는 것 이다. 이때는 오렌지 블러셔와 누드 립을 조화시켜 생기 있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
사용 제품 아이섀도는 더밤 미트 매트 누드 아이섀도 팔레트, 나스 뤼알렁 듀오 아이섀도(카키그린), 글리터는 기브잇업 키코 글리터 섀도 04번, 앤와일드 싱글 실버 글리터 섀도. 치크는 어딕션 024 말린톤 블러셔, 립은 나스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기브 잇 업.

COMMENT 꼼나나 설은 각각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표현하는 파티 메이크업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워 이번 화보에 참여하게 됐다. 모든 분들의 호흡이 척척 맞아 즐겁게 촬영했다. 다들 수고한 만큼 사진도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다!
에디터 김수정(beautygraphy@naver.com) 포토그래퍼 신정인 헤어 소희(꼼나나) 모델 우혜민
저작권자 © 그라피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