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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하게, 릴랙스하게~ 집에서 하는 셀프 헤드스파
  • 최은혜
  • 승인 2020.02.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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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 줄기라면 탄탄한 토양에 비유되는 두피. 집에서도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셀프 헤드스파.
 
아름다운 모발의 토대는 두피일 것이다. 정확한 세정이 이뤄지지 않아 샴푸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잔류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두피의 기능이 저하되어 여러 가지 트러블을 초래할 것이다. 따라서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사용하는 샴푸를 전문가와 상담을 거쳐 제대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헤드스파를 받으러 미용실에 갈 수 없지만 간단한 도구와 제품으로 집에서 쉽게 셀프 헤드스파를 할 수 있다. 
 
셀프 헤드스파를 안전하게 즐기는 법
① 몸이 피곤할 때는 피한다: 심신이 불안정할 때 셀프 헤드스파 중 머리 마사지는 무리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피부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시에도 피하는 것이 좋다. 몸이 너무 피곤하거나 심신이 불안정할 때는 살롱에서 헤드스파 받는 것을 추천한다.
② 혈액순환이 과한 상태에서는 금물: 열이 나거나 음주를 한 직후는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③ 호르몬제를 먹는 경우는 의사와 상담한 후 시행한다: 일부 호르몬제는 혈관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머리 마사지를 잘못하면 위험해질 수 있다. 특히 욕실은 미끄러워 자칫하다가는 큰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셀프 헤드스파 [준비물] 브러시, 나의 두피와 모발에 맞는 헤어 제품, 호호바 오일
 
① 셀프 헤드스파 포인트
· 약간 뜨거운 물로 1분 30초 정도 물로만 씻어준다.
· 샴푸는 한 번만 사용하며, 충분한 거품을 만들어 사용한다.
· 모공 하나하나를 씻어준다는 느낌으로, 섬세하게 손가락을 움직여가며 두피를 씻어준다.
· 샴푸 사용 후 헹굼 또한 꼼꼼히 한다.
· 트리트먼트는 두피 트리트먼트인지 모발 트리트먼트인지를 확인하고 사용한다.
· 셀프 헤드스파는 하루에 한 번, 자기 전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② 손가락 힘 조절하기
· 약간 세기 : 지그시 누른다는 느낌으로 하나, 둘, 셋을 세며 손가락 끝에 힘을 준다. 약한 자극은 기능의 활성화를 준다.
· 중간 세기 : 기분 좋다고 느끼며, 눌렀을 때 주변이 하얗게 변하는 정도이다. 이는 지압의 테크닉과 얼굴의 혈점 자극에 활용된다. 기능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예민함과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 강한 세기 : 조금 아프다고 느끼는 정도인데, 눌렀을 때 주변에 주름의 형상이 느껴진다. 
 
셀프 헤드스파 Tip 
샴푸 전 릴랙스한 분위기 조성
셀프 헤드스파 전, 욕실에 아로마 스프레이를 뿌려 릴랙스한 분위기의 스파룸을 조성한다. 욕실 온도는 겨울은 약간 따뜻하게 여름은 약간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샴푸 전 두피와 모발에 묻어 있는 먼지나 스타일링 제품을 브러싱으로 제거한다. 브러시의 경우 빗살과 솔은 너도밤나무와 나일론이 적절히 섞인 것을 추천한다. 또한 브러시는 머리 전체를 두드리거나 모발을 빗어내리는 데 효과적이다. 만약 브러시가 없다면 자신의 손을 이용한다.
 
셀프 헤드스파 시 호호바 오일은 과산화지질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호호바 오일: 샴푸 전 두피에 골고루 호호바 오일을 도포하면서 가볍게 마사지한다 손바닥에 두피 마사지에 필요한 호호바 오일을 펴 발라준다. 호호바 오일은 2016년 12월호에 설명된 바 있다. 두피 클렌징을 도와주는 호호바 오일은 식물성 오일로 두피를 감싸고 있는 피지 성분과 매우 유사하다. 이는 과산화지질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1회 사용 권장량은 5ml 미만.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사진 그라피 연출 및 도움말 이상화 원장(캄스헤어) 장소제공 캄스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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