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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가 성장을 만든다!" 리안헤어 최우수상 매장을 만든 박재완 대표
  • 최은혜
  • 승인 2020.02.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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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이 아니지만 가성비 넘치는 메뉴와 서비스로 사랑받고 있는 리안헤어 서초우면점ㆍ양재시민의숲점ㆍ강남개포점. 2019년 리안헤어 최우수상 매장에 빛나는 박재완 대표의 경영 노하우를 소개한다.
 
리안헤어 서초우면점ㆍ양재시민의숲점ㆍ강남개포점 박재완 대표
<살롱 소개>
오피스 직원 3명이 관리를 돕고 있으며, 1호점에서 성장한 직원이 2호점에서 관리자로 승급하는 등 직원들의 도움으로 현재 3호점까지 확장됐다.
리안헤어 서초우면점 2013년 2월 26일 오픈, 25평, 직원 10여 명, 1일 평균 고객 60~80명.
리안헤어 양재시민의숲점 2018년 3월 30일 오픈, 40평, 직원 13여 명, 1일 평균 고객 70명여 명.
리안헤어 강남개포점 2019년 6월 1일 오픈, 40평, 직원 11여 명, 1일 평균 고객 60여 명.
*3개점 시술 요금 남성 커트 18,000원~, 여성 커트 21,000원~, 펌 59,000원~, 염색 59,000원~. 정액권 없음.(3개점 모두 시술 요금이 동일하다.)
 
[박재완 대표의 하루]
출근: 오전 8시 30분. 가장 먼저 출근해서 매장 상황 체크.
나의 업무: 매장 관리 및 직원 관리. 직원들과 매장이 함께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 찾기, 직원들과 소통.
퇴근: 저녁 9시. 쉬는 날에는 최대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박재완 대표의 미용 인생]
미용 입문과 계기: 미용하는 아내를 만나 자연스럽게 미용에 매력을 느끼고 함께 시작했다.
미용을 하면서 힘들었던 시기: 미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뛰어들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방향성을 잡아가는 것과 비기술자로서 기술자인 디자이너들과의 소통도 쉽지 않았다.  
미용을 하면서 최고의 시기: 현재다. 소중한 직원들과 함께 한 방향을 바라보며 발전하고 있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내 미용 인생 최고의 시기다. 
 
리안헤어 강남개포점
박재완 대표의 성공 비결 3가지
1. 내가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려는 마음: 고객 입장에서 손해보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한다.
2.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한다는 겸손함: 늘 겸손함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3. 직원들과의 소통: 다른 직원보다 일찍 출근해서 매장과 직원의 상황을 체크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한다.
 
"굳이 역세권이 아니더라도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고객의 발길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안헤어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미용실을 오픈하면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여러 군데 알아봤습니다.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리드해줄 곳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타 브랜드를 알아볼 때 제가 하고자 하는 서초우면점의 상권을 보고 유동인구가 적다며 반대하더라고요. 남들이 기피하는 장소지만 저는 오히려 이곳에서 성공하고 싶은 욕심이 들었습니다. 이와 달리 리안헤어에서는 별 이견 없이 서초우면점 오픈을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리안헤어가 다른 브랜드 보다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리안헤어 하면 합리적인 요금에 고객들에게 부담 없이 시술과 서비스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제가 추구하는 모토와 어느 정도 맞았고요. 

서초우면점과 양재시민의숲, 강남개포점 상권이 남다른 이유가 있 나요?
미용실은 역세권을 주로 찾는데, 서초우면점은 역세권이 아니지만 주변 인구가 어느 정도 확보되고 여러 점포가 모여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항아리 상권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역세권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승산이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양재시민의숲도 역세권에 비해 유동인구가 적긴 마찬가지고요. 지하철은 없지만 상권이 사슬처럼 이어져 있어요. 굳이 역세권이 아니더라도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고객의 발길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안헤어 강남개포점
리안헤어 강남개포점
 
지난해 리안헤어 최우수상 매장으로 선정되었는데 그 비결이 궁금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었습 니다. 비결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과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통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우수 매장이 되려면 어느 정도 매출이 나와야 하고 본사 교육 참여도 등 여러 기준이 있지만 일부러 상을 받으려고 준비하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꾸준히 성장하고 직원들을 본사 교육에 매번 참여시킨 점 등이 통했던 것 같습니다. 매장을 벗어나 본사에서 교육을 들으면 동기부여도 되고 타 매장에서 오는 또래 디자이너들을 만나 소통도 할 수 있으니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본사 교육에 참여시켰지요.  
 
살롱 운영에 탄력을 받은 계기가 있나요?
리안헤어 중랑점 박성민 대표님의 살롱 운영 방식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직원들 간의 소통과 매장을 위해 항상 생각하고 실천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저와 비슷한 점도 많은 분입니다. 나이도 같고, 비미용인이라는 점도 같아서 통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심지어 외모도 비슷하죠.(웃음) 살롱이 발전한 계기는 서초우면점에서 저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 준 직원들이 하나둘 늘었을 때였습니다. 혼자서는 힘들지만 어려운 부분을 직원들이 도와주면서 조금씩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저의 행동력이 한몫한 것 같습니다. 미용하는 분들을 만나 조언도 듣고, 도전해볼 수 있는 것들은 바로바로 실행했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수정하고 잘되는 부분은 더욱 발전시켰고요. 남들이 ‘이런 걸 해 도 될까?’ ‘이렇게 해도 될까?’ 하며 망설일 때 저는 행동으로 옮겨 보다 빠르게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었죠. 
 
리안헤어 중랑점 박성민 대표와 함께.
박재완 대표와 오피스 직원인 윤성현(우), 민병광(사진 좌). 이외에도 각 지점 현지에 관리자들이 포진되어 있다. 서초우면점은 유익현, 이아라, 진하림, 강남개포점은 모아, 두근, 양재시민의 숲점은 한결, 정희, 미애.
 
교육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매월 본사 교육과 매장별 일대일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레벨에 맞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초우면점 원장님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지만, 매장 내에서 선생님들이 한 달에 한두 번 기술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또 선배들이 후배들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멘토링 교육도 하고요. 
 
마케팅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제가 오너로서 할 수 있는 게 ‘신규 고객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을 모으는 건 제가 하고 나머지는 디자이너들에게 맡깁니다. 저는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는 편 입니다. 요즘은 전단지가 옛날 방식이라서 안하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꾸준히 한 달에 2만 장 정도를 돌리고, 물티슈와 핫팩을 뿌리기도 합니다. 이런 노력이 모두 투자라고 생각해요. 또 핸드 SOS 고객관리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대표님께 조언도 많이 듣고, 네이버 예약이 활성화되면서 매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더 자세한 박재완 대표의 경영노하우는 <그라피> 3월호를 참고하세요!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포토그래퍼 윤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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