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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장인, 컬처앤네이처 박하가 스카프로 만든 유니크 스타일
  • 최은혜
  • 승인 2020.04.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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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 4월호 'Vida bello'를 통해 스카프를 활용한 헤어 화보를 선보인 컬처앤네이처 박하 실장의 화보 비하인드를 들어봤다.  

컬처앤네이처 박하 실장

오랜만에 <그라피>와 화보를 진행한 소감과 근황은 어떤가요? 한동안 컬처앤네이처 트렌드팀에서 활동하며 바쁘게 지내다가 임신과 출산 후 살롱워크와 교육팀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그라피>와의 작업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스카프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면서 주의할 점과 팁이 있을까요? 헤어 액세서리가 유행하면서 더 다양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스카프의 소재 나 디자인에 따라 면적인 부분을 이용해 묶거나 돌리는 방법도 있지만 형태를 만들어 하나의 아이템으로 헤어스타일에 맞게 연출하는 것도 좋은 팁이 될 것 같아요.

평소 작품을 만들 때 어디에서 영감을 얻나요? 해외 사이트를 자주 보는 편이에요. 헤어뿐만 아니라 건축이나 인테리어, 미술 작품도 습관적으로 찾아보고요. 평범한 스타일보다는 아트 작품이나 해외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주로 봅니다.

<그라피> 4월호 화보 Vida bello 

요즘 고객들은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고, 어떻게 시술을 진행하고 있나요? 가벼운 질감, 레이어커트 스타일을 선호하고 이를 베이스로 내추럴 웨이브부터 히피까지 다양하게 시술합니다. 펌은 드라이로 건조하고 제품으로 컬 형태를 잡아주는 쉬운 손질법의 스타일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해보고 싶은 헤어 작품이 있다면? 더 내추럴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스타일입니다. 기본이 가장 쉽지만 사실 작품을 해보면 원하는 느낌을 담기가 제일 어려운 것이 내추럴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인 것 같아요.  

박하 실장의 살롱워크와 작품(아래, 2016년 <그라피> 화보 ‘youth culture’)

올해 트렌드 전망은 어떤가요? 스타일+트렌드 컬러를 통틀어 클래식 블루 하나로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체적으로 패션 트렌드가 뉴트로 스타일로 미니멀하고 유니크하지만 볼드, 셔링, 퍼프 등으로 형태감이 과감해지면서 헤어는 자연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을 더해 점점 더 가볍게, 점점 더 플랫하게 연출하게 되리라고 봅니다.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스테이지 웍스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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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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