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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 후속 일정 발표
  • 김도현 에디터
  • 승인 2020.04.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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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생산성본부
자료 : 한국생산성본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오는 8월과 10월 잇따라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제1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 특별추가 시험’을 오는 8월 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추가 시험의 대상자는 지난 2월 22일 열린 1회 시험 당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응시 접수를 취소한 수험생으로 한정된다. 시험이 통째로 취소됐던 대구는 물론 기타 지역에서도 시험일 이전 응시를 취소했거나 시험 당일 코로나19 의사환자로 분류돼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까지 특별추가 시험에 응할 수 있다.

1회 시험을 치렀거나 취소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결시자는 대상이 아니며 대상자들 또한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반드시 원서를 접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특별추가 시험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충북, 부산, 대구, 전북, 광주, 제주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며 응시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선호 지역 및 장소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험과목 및 세부내용, 문항유형, 과목별 배점은 지난 1회 정기 시험과 동일하다. 응시자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20분 동안 화장품법의 이해,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맞춤형화장품의 이해 등 4과목에 걸쳐 100문항을 풀게 된다. 전 과목 총점(1,000점)의 60%(600점) 이상을 득점하고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이다. 특별추가 시험의 합격자 발표일은 8월 21일이다.

오는 10월 17일에는 2차 정기 시험이 진행된다. 2차 시험의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7일부터 18일까지며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6일로 예고됐다. 2차 시험 관련 상세 요강은 7월 초 공고될 예정이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 상태나 선호도, 진단결과에 따라 화장품에 색소, 향료 등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맡는다. 식약처 최미라 화장품정책과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험장소의 방역을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상황을 모니터링해 시험 시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일정변경 등을 비롯한 신속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에디터 김도현(cos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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