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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미용실 청결 관리와 고객 응대
  • 최은혜
  • 승인 2020.05.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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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정제 및 소독제, 청결제에 천연 아로마 제품을 사용하고 미용사의 손 보호와 관리를 꾸준히 실천해온 캄스헤어의 노하우를 참고하자.
 
미세하게 숨을 쉬는 도자기는 각종 유해 물질(알칼리 등)이 쉽게 침투하기 쉬운데, 청결하게 한다며 락스로 청소하는 것은 금물이다.
미용실의 청결 관리 샴푸 도기 세척: 각종 도구는 의무적으로 소독을 하지만 샴푸 도기는 어떻게 세척하고 있을까? 샴푸대의 도기는 도자기 소재로 되어 있으며 제작 마지막에 유약을 바른다. 미세하게 숨을 쉬는 도자기는 각종 유해 물질(알칼리 등)이 쉽게 침투하기 쉬운데, 청결하게 한다며 락스로 청소하는 것은 금물이다. 왁스와 같은 독한 화학 세제로 닦는다면 도자기가 그대로 세제를 흡수할 것이다. 이는 샴푸나 트리트먼트도 마찬가지다. 사용 후 즉시 물로 헹구고 고객이 사용한 도기와 목 받침은 전해수를 이용해 소독하여 건조한다.(최소 하루 1번)
 
✽전해수란? 수돗물이나 음용에 적합한 물을 사용해 소금(촉매제로 이용)을 미량 첨가해 물 전체를 전기 분해해 활성도(살균력)가 높은 전해 치아염소산나트륨수를 생성하게 된다. 락스와 동일한 살균 효과가 있지만 물을 분해한 것인 만큼 인체에 무해하다. 신생아의 젖병 소독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친환경 정수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캄스헤어에서는 아로마 스프레이를 공중에 분사해 공기를 정화한다.
아로마 에센셜 오일 활용: 식물의 면역력을 농축시킨 에센셜 오일은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못하도록 바이러스의 돌기를 꺾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즉 천연 향기가 있는 곳엔 바이러스가 살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액체일 때보다 기체일 때 더욱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캄스헤어에서는 아로마 스프레이를 공중에 분사해 공기를 정화한다.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캄스헤어의 고객 방문 응대 루틴 고객 방문 ⇨ 고객 마스크를 벗어 보관하기 전 전해수를 뿌리고 건조 ⇨ 마스크 보관 ⇨ 안내 전 고객에게 핸드 스프레이 권유(60초) ⇨ 가운 입기 ⇨ 경대 안내. ✽고객과 상담 시 굳이 얼굴을 밀착하지 않아도 된다. 미용사들은 경대를 보면서도 대화가 가능하다.  
 
1. 고객이 줄어들었다면 세심한 상담이 가능하다! 고객이 줄어든 만큼 고객과의 응대에 있어 충분한 시간을 쓸 수 있 다. 좀 더 다양한 메뉴를 권해서 객단가를 높이거나, 상담 시간을 늘리고 점판 제품을 추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2. 우리 방보다 깨끗한 미용실 혹시 SNS로 단순히 매장을 매일 소독하는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 는 건 아닌지? 우리 미용실은 좀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청결 관리 를 한다는 점, 이전부터 청결을 위해 꾸준히 관리해온 곳임을 함께 알려야 또다시 이런 상황이 와도 ‘이곳은 안전하다, 괜찮아’라는 이 미지가 고객에게 각인될 것이다. 우리가 근무하고 고객을 맞이하는 미용실이 집 이상으로 깨끗한 공간임을 알리자. 
 
캄스테라피 웰컴 핸드스프레이, 로즈마리 퓨어 스프레이, 티트리 샴푸바 
캄스헤어의 웰컴 핸드스프레이
꾸준히 천연 아로마 제품을 만들어온 캄스헤어는 ‘웰컴 핸드스프레이’를 개발했다. 손세정, 손소독제가 자극적으로 느껴지거나 손을 씻으면 피부가 땅기는 경우, 세정이 제대로 되는지 걱정되는 이들, 핸드크림을 바른 듯 부드러운 손을 원할 때,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손세정제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천연 향에 보습까지 주어 거부감이 덜한 제품으로 세니타이저보다는 핸드크림에 가까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이렇게 손소독제 하나도 차별화된 제품을 사용 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이상화 원장(캄스헤어, 캄스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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