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하기
머리를 땋아도 남다르게! 시선을 사로잡는 콘로우 피시테일
  • 최은혜
  • 승인 2020.06.24 11: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레이드는 모발을 땋거나 꼬아서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거나 전체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스타일을 말한다. 브레이드 스타일은 크게 2가닥, 3가닥, 4가닥 땋기와 콘로우 땋기가 있는데 업스타일 포니테일 또는 피시테일 등의 스타일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과거 1960~70년대 이전에는 길게 내려오는 모발을 정돈해주기 위해 브레이드를 이용해 스타일링을 진행해왔다면 현대에 와서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스타일링 기법으로 인해 나만의 개성을 살려주는 브레이드가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연출되고 있다.
 
늘 해오던 스타일링으로 컬을 넣거나 볼륨을 잡아주는 스타일에서 업스타일까지 브레이드를 활용해 포인트를 넣어주거나 스타일을 연출하는 스타일링 기법에 대해 알아보자. 
 
콘로우 피시테일. 헤어 카이정
콘로우 피시테일
피시테일은 물고기 꼬리처럼 한쪽으로 땋아 내린 스타일을 말한다. 콘로우 기법을 활용해 백 부분에 포인트를 넣어 피시테일과 디자인을 연결하고 사이드 부분의 모발은 땋지 않고 연결해 콘로우를 더욱 부각시켜 피시테일을 연출했다. 디자인 포인트로 백 부분이나 사이드의 한쪽 부분을 콘로우로 연출해 땋을 수도 있고 두상 전체를 콘로우로 땋아 피시테일을 연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디자이너와 모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콘로우 피시테일. 헤어 카이정
1 두상을 크게 4등분으로 나누어준다. 섹션은 너무 깔끔하지 않게 손가락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나누어준다. 파트를 정하고 3가닥 콘로우 땋기를 이용해 모발을 땋아주는데 섹션을 얇게 나누면 디테일이 살고 크게 나누면 땋은 부분을 부각시킬 수 있다. 평균적으로는 1.5~2cm 정도 섹션을 나누어 모발을 땋아준다.
 
2 콘로우가 두피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가볍게 텐션을 주며 땋아준다. 끝부분은 3가닥 땋기를 이용해 끝부분의 10cm 정도가 남을 때까지 모발을 땋아준다. 고무줄을 이용해 땋은 모발을 고정하고 다음 파트를 진행한다.
 
3 콘로우 피시테일의 경우, 같은 모양으로 2번째 파트를 땋아도 되지만 섹션의 크기를 바꾸어 디테일의 표현력을 바꾸어주는 것도 좋다. 반대쪽에서 땋아준 모발보다 모량을 많이 잡거나 게 잡아주면 되는데, 반대편 파트 섹션의 크기보다 1cm 정도 더 모발을 잡아 땋아주어 한쪽으로 넘길 때의 디자인이 다양하게 나오도록 한다.
 
4 백 포인트에서 2가닥을 땋는 경우, 목 아래로 넘어가는 쪽의 콘로우를 목선까지만 땋아 내려놓을 때 왼쪽 파트의 땋은 머리가 포인트가 되도록 한다.
 
5 내려오는 4파트의 모발을 4가닥 땋기로 진행한다. 땋아준 모발이 자연스럽게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텐션감을 조절하며 땋도록 한다. 끝부분으로 내려갈수록 모량이 적어지거나 레이어에 의해 끝부분의 숱이 적어지는데 이때는 3가닥 땋기로 모발을 끝까지 땋아준다.
 
6 끝부분 10cm가 남을 때까지 모발을 땋고 투명한 밴드를 이용해 고정한다. 밴딩한 모발은 한 가닥을 말아 바비핀으로 고정한다. 모발색과 비슷한 밴드를 사용한 경우에는 바비핀을 사용하지 않고 마무리한다. 마무리로 땋은 모발을 손가락을 이용해 조금씩 잡아당겨 볼륨감과 질감을 표현해준다. 백 포인트를 두 파팅으로 나눌 경우, 가운데 부분과 사이드 부분의 파팅이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에 유의하면서 모발을 당겨준다. 마지막으로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려 마무리한다.
 
콘로우 피시테일. 헤어 카이정
에디터 그라피 편집부 사진 그라피 헤어 카이정(카이정헤어) 모델 송다혜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