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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유엔의 성 평등 정책 적극 지지한다”
  • 김도현 에디터
  • 승인 2020.07.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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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개발·지원한 '젠더 이퀄리티 코리아' 웹사이트
아모레퍼시픽이 개발·지원한 '젠더 이퀄리티 코리아' 웹사이트

아모레퍼시픽이 유엔의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WEPs는 UN이 2030 지속가능목표 SDG5(성평등)를 달성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와 함께 지난 2010년 공동 발안했다.

WEPs는 성 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 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 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7개 원칙으로 이뤄져 있다. 또 이에 기반해 성 평등과 여성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기업과 기관들에게 지침과 이행방안을 제공한다. 2020년 현재 전 세계 2,750여 명의 CEO가 이 원칙을 지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WEPs지지 선언과 함께 올해 4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 내 성 평등 지원 온라인 플랫폼인 '젠더 이퀄리티 코리아' 웹사이트를 지원했다.

'젠더 이퀄리티 코리아’는 우리 기업 및 기관들이 국내외 기준에 맞는 성 평등 정책을 수립하고 여성 대표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계획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 사이트에서는 △기업 여성역량 자가진단 툴 △UNGC 여성 이니셔티브(WEPs, TGE) △국내외 동향 △투자동향 △글로벌 가이드라인 △기업 사례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기업과 여성 이슈 관련 정보를 이 곳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젠더 이퀄리티 코리아' 개발·지원을 통해 대외적으로 SDG5 달성을 공식 지지하고 내부적으론 WEPs에서 제공하는 성격차 분석 툴을 이용해 사내 다양성 확보 및 개선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2030년까지 전 세계가 달성해야 할 목표인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지지를 위해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모두가 성별과 관계없이 함께 배려하는 조직 문화와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에디터 김도현(cos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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