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하기
뷰티의 ‘아모레’+패션의 ‘무신사’ 손잡고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 김도현 에디터
  • 승인 2020.08.06 16: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온라인 패션 커머스 기업 무신사와 합자조합을 만들었다. 화장품 시장에서 디지털 부문이 급속히 확장하고 있는 것에 대응하고 관련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AP&M 뷰티ᆞ패션 합자조합’을 결성한 양사는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했다. 각자의 주력 분야인 뷰티와 패션뿐만 아니라 사업 관련성이 있는 리테일과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Multi Channel Network), 컨슈머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투자를 모색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합자조합을 통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고객 경험을 공유하고 신규 조인트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아모레퍼시픽 NGI 디비전 이영진 상무는 “이번 합자조합을 통해 뷰티와 패션의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MZ세대의 디지털 소비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AP&M 뷰티ᆞ패션 합자조합’의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아모레퍼시픽벤처스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파트너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에디터 김도현(cosgraphy@naver.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