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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정, "머리 잘하고 힐링도 할 수 있는 카이정헤어로 브랜딩하겠다"
  • 이수지 에디터
  • 승인 2020.08.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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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이정헤어 향동DMC점을 오픈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카이정헤어의 카이정 원장. 미용실 운영뿐 아니라 그라피와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컬러 연재까지 하며 몸이 열개라도 모자른 그를 만났다.

 

카이정헤어 카이정 원장
카이정헤어 카이정 원장

Q. 최근 향동에 ‘카이정헤어’를 오픈했는데, 반응이 어떤가?
정말 잘된다. 예상했던 목표의 2배를 달성했다. 나뿐만 아니라 오픈 멤버들 모두 목표 달성했다. 힐링을 할 수 있고 머리를 잘하는 전문가들이 일하는 공간이라는 명확한 콘셉트가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다. 고객이 방문했을 때 단순히 헤어 스타일링을 한다기보다 ‘더 나은 케어를 받고 간다’, ‘힐링하고 간다’ 같은 생각을 갖게 하려 한다.

 

Q 카이정헤어 디자이너가 갖춰야 하는 점은 무엇인가?
자기만의 포트폴리오가 있는 디자이너여야 한다. 경력이나 기술은 기본이다. 요즘은 자기 PR시대이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 사람을 우선 채용한다.

 

Q 오픈 준비는 어렵지 않았나.
전국에 가보지 않은 가구 업체와 재료상이 없을 정도로 발로 뛰어 다녔다. 힘들지만 발품을 팔았더니 효과가 상당하더라. 노력만 하면 같은 제품을 더 좋은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한 업체를 방문한 이후 살롱을 오픈한다는 소문이 나서 많은 곳에서 전화를 받았다. 정말 경기가 어려운 걸 실감했다.

 

카페 카이정헤어
전망 좋은 테라스를 자랑하는 카이정헤어

Q. 관심사는 무엇인가?
육아에 관심이 많다. 20대 때는 감각적, 도시적,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했고 그런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았다. 육아를 하는 30대인 지금은 주고객층이 30,40대로 바뀌었다. 고객들도 대부분 육아를 하고 있어 손질하기 편하고 관리가 쉬운 스타일을 많이 찾는다. 기술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살롱 브랜드로 운영하고 싶다.


Q. 자기계발은 어떻게 하나?
스타일 유행이 1년에 세 번씩 바뀌는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공부를 게을리할 수가 없다. 자는 시간 빼고는 헤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강사이다보니 교육 스케줄을 잡으면 유행하는 트렌드와 테크닉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그것을 토대로 공부한다. 이런 시간이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고 본다.

 

Q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카이정헤어 매장을 늘리고 경영에도 집중할 생각이다. 미용실 경영에서 매출을 올리는 것만큼 유능한 직원을 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매출 향상 뿐 아니라 살롱 직원들의 미적 감각을 높이기 위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공부하도록 하고 있다.

 

에디터 이수지(beautygraphy@naver.com) 포토그래퍼 윤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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