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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제주 생활 꿈꾸는 헤어 디자이너 '뷰살롱' 황상윤 원장
  • 최은혜
  • 승인 2020.08.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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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 8월호 화보 'Glorious Diva'를 만든 '뷰살롱' 황상윤 원장. 각종 패션쇼와 촬영 등으로 다져진 스타일리 실력의 비결과 제주생활의 꿈을 들어본다.
 
뷰살롱 황상윤 원장
근황은 어떤가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상반기에 진행해온 패션쇼 등 많은 행사가 취소되어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단골 고객들을 만나러 주 2~3일은 살롱으로 출근하고 매장 건물에 카페 겸 편집숍, 미용실, 분식집 등의 사업장을 임대 주고 건물관리하고 있어요. 2년 째 월 2회씩 휴이엠컴퍼니의 모델아트워크 총괄디렉터로 활동합니다.
 
<그라피> 8월호 화보 'Glorious Diva'
<그라피> 8월호 화보 'Glorious Diva' 액세서리 화보는 어떤 점에 중점을 두었나요?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이 다른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헤어스타일이 가진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표현해보고 싶었어요. 물론 이번 헤어스타일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하지만 다양한 액세서리를 헤어 액세서리로 활용해봤죠.
 
다년간 많은 스타일링 경험을 쌓았는데 헤어 스타일링을 잘하는 비결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헤어 스타일링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만 20여 년간 패션쇼와 화보, 방송 촬영용 헤어 스타일링을 하며 스타일을 연구해왔던 거죠. 한 패션쇼 헤어스타일 콘셉트를 잡기 위해 수십권의 외국 매거진을 보기도 해요. 그렇게 연구하고 직접 실현해 보는 습관이 체화된 것 같아요. 오랜 경험이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에 도움이 됐어요. 
 
황상윤 원장의 제주 사진
최근 제주도 생활을 위해 여러모로 알아보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생활을 꿈꾸고 있나요? 시간이 날 때마다 며칠씩 발품 팔아 제주 바닷가 구석구석을 다니고 있어요. 늦은 나이에 가정을 이루다 보니 9개월 된 예쁜 딸과 아내를 위해 예쁜바다와 자연이 있는 제주에 고향집처럼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바닷가 돌담주택을 찾고 있어요.(구하기 쉽지 않지만요.) 직접 집수리도하고 바로 앞 바다에 나가 신선한 해산물과 물고기를 잡아 요리도 하고 지인들과 고객들도 초대하고요. 일은 좀 줄이고 시간 나는 대로 제주에 가서 서울 생활과 다르게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바다에 들어가고 제 아내(뷰티경영멘토 박나래 원장)는 좋아하는 책을 원없이 읽고, 딸아이는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는 삶.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황상윤 원장의 제주 사진
올해 계획은 어떤가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틈나는 대로 제주도 돌담주택을 찾으러 다닐거예요!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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