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하기
인체세포·조직 배양액 화장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 김도현 에디터
  • 승인 2020.08.24 11: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인체세포·조직 배양액 함유 미스트 제품을 사용한 뒤 뾰루지, 홍조, 피부 가려움증 등이 생겼는데 안전한지 알고 싶다.”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사이트에 올라온 이와 같은 물음에 답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의 관련 제품을 걷어 들여 안전한지 살펴봤다. 다행히도 문제가 있는 제품은 나오지 않았다.

식약처는 국내 유통 중인 인체세포·조직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 가운데 중 수렴·유연·영양 화장수 45개 제품을 수거해 보존제, 미생물 항목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24일 밝혔다. 피부 자극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pH 및 보존제 함량을 살폈고 오염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미생물한도(세균 및 진균수)와 특정세균(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검사도 진행했지만 전부 기준치를 충족했다는 설명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국민청원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사용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와 같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검사 대상 인체세포·조직 배양액 함유 화장품
검사 대상 인체세포·조직 배양액 함유 화장품

에디터 김도현(cosgraphy@naver.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