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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에 책임판매관리자 자격도 준다
  • 김도현 에디터
  • 승인 2020.09.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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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10월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의 활용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에게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자격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은 새 자격은 기존 업무 영역에서 1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있어야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전문지식을 보유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격 활용범위 확대를 골자로 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란 품질관리 기준에 따른 품질관리 업무, 안전성 확보 업무, 화장품제조업자 관리·감독 업무를 담당하는 이를 말한다.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는 업체는 법적으로 반드시 책임판매관리자를 둬야 한다.

지금까지는 책임판매관리자 자격을 의사, 약사, 이공계 학사학위를 가졌거나 2년 이상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업무에 근무한 경력 등이 있는 이들에게만 부여했다. 그런데 이번 개정안에는 1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도 책임판매관리자로서의 자격을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상태와 선호도, 진단결과에 따라 화장품에 색소, 향료 등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눠 담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이다. 맞춤형화장품 판매 제도는 올해 3월 14일부터 공식 시행됐고 조제관리사는 지난 2월 22일 치른 1회 시험 및 특별 추가시험을 통해 3,015명이 배출된 바 있다.

제2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다음 달 17일 시행될 예정이며 오는 1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 받는다.

에디터 김도현(cos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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