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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오송화장품엑스포’, 대장정의 서막 열었다
  • 김도현 에디터
  • 승인 2020.09.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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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온라인 행사장 입장 화면

올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이 확정된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사전 오픈을 통해 행사 시작을 알렸다. 오늘(9월 21일)부터 접속이 개시된 ‘오송화장품엑스포’는 참가기업과 바이어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며 공식 행사 일정 중 가능한 비즈니스 화상 수출상담을 미리 준비하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일반인 관람도 가능한 공식 행사는 내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충청북도는 지난 6월 비대면 온라인 개최를 결정한 이후 온라인 방식이라는 생소한 환경을 낯설어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명 기회를 갖고 유치를 독려해왔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상담 시간을 기존 40분에서 1시간으로 연장하고 참가비도 1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 비대면 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칭된 바이어에게 제품 샘플을 사전에 전달해 해당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150여 기업이 참여해 500여 제품을 선보이기로 함으로써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바이어 또한 13개국, 150명 유치를 목표했으나 온라인 상담 시간대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늘리는 등 섭외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금까지 31개국 240명의 바이어가 등록해 매칭 스케줄을 잡고 있다.

오송화장품엑스포는 B2B 중심(기업 간 거래)의 전문엑스포답게 참가기업과 제품의 이미지, 특성 등 상세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업관과 제품홍보관, 화상수출상담장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행사 후에도 연중 24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로고 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공식행사 기간 중 이뤄지는 화상수출상담장은 전 세계 어디서든 접속 가능한 웹 기반을 활용해 통역사 포함 최대 4명까지 연동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며 “또 온라인 화상상담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소규모기업을 위해 B2B 수출상담장을 조성해 행사 기간 중 운영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에디터 김도현(cos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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