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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시대의 아이 메이크업···와일드한 매력의 '사자눈썹' 인기
  • 김도현 에디터
  • 승인 2020.10.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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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이 언제쯤 가능할지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마스크에서 해방될 날도 아득하게 느껴진다. 어느새 마스크 착용이 너무나도 익숙해지면서 포인트 메이크업 또한 입술보다는 눈가와 눈썹에 힘을 주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특히 눈썹은 얼굴 전체의 인상을 좌우하곤 하는데 최근 이른바 ‘사자 눈썹’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사자 눈썹’ 메이크업은 말 그대로 사자의 갈기처럼 정리되지 않은 잔털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다, 일자형, 아치형 등으로 눈썹 모양을 인위적으로 다듬기보단 본연의 모양과 결을 그대로 살리는 게 핵심인데 해외에서는 이미 ‘핫’한 뷰티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는 소식이다.

사진 : 라카
사진 : 라카 LAKA

연출법은 간단하다. 우선 눈썹을 다듬을 때 모양은 그대로 두고 주변 잔털만 핀셋으로 가볍게 정리한다. 이어 눈썹 앞머리를 위로 빗은 후 눈썹 산부터 꼬리까지 아래로 결을 따라 다시 빗고 눈썹을 그릴 땐 결을 따라 빈 부분을 메우면 된다. 눈썹 숱이 적다면 브로우 셰이퍼나 젤 크림, 픽서 등을 활용하면 한 올 한 올 생동감 있는 연출할 수 있다. 시중에는 매력적인 사자 눈썹 스타일링에 요긴한 브로우 제품들이 여럿 출시돼있다.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가 최근 선보인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는 눈썹 고유의 결과 숱을 살려 거친 매력을 극대화한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연출을 돕는다. 투명한 글루 타입 포뮬러로 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처음 만든 모양을 오래도록 강력하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 또 눈썹 모(毛)를 정교하게 쓸어올릴 수 있게 고안된 화살촉 모양의 브러시를 적용해 메이크업이 서툰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셰이퍼 액이 묻은 브러시를 눈썹 결의 반대 방향으로 쓸어주며 골고루 묻혀준 후 눈썹 앞머리부터 결을 따라 빗으면 원하는 모양을 표현할 수 있다. 강력한 고정력과 굵직한 텍스처를 지녀 살아있는 듯 생동감 넘치고 매력적인 사자 눈썹 연출에 제격이다.

생활문화기업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가 선보인 ‘더블 엣지 비건 브로우’는 브로우 펜슬과 브로우 마스카라가 내장된 2in1 제품이다. 브로우 펜슬로 눈썹 빈 곳을 채워주고 마스카라로 자연스럽게 쓸어주며 컬러링하면 풍성한 사자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피지 조절 파우더를 함유해 뭉침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흑미, 검은깨, 검정콩, 블랙베리가 혼합된 식물성 추출물이 포함돼 눈썹 모근에 영양을 공급하는 효과도 있다. 이 제품은 동물성 원료를 첨가하지 않았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헤라(HERA)가 선보인 ‘아이 글로우 미 브로우 픽서’는 눈썹을 투명하고 윤기 있게 고정해 눈썹 결을 입체적으로 살려주는 제품이다. 부드럽게 발리는 젤 타입 포뮬러가 흐트러짐 없는 눈썹 결을 유지해주며 한 올 한 올 코팅하듯 자연스럽게 고정해 매력적인 아이브로우를 연출해준다. 눈썹 모를 원하는 방향으로 결을 정돈하며 쓸어주면 되며 보다 정교한 연출을 원하다면 어플리게이터 끝부분을 활용해 눈썹 모에 덧발라주면 된다.

왼쪽부터 라카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 아떼 더블 엣지 비건 브로우, 헤라 아이 글로우 미 브로우 픽서
왼쪽부터 라카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 아떼 더블 엣지 비건 브로우, 헤라 아이 글로우 미 브로우 픽서

에디터 김도현(cos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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