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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아름다움을 ‘ON’ 세상에···K-뷰티 공동 BI 나왔다
  • 김도현 에디터
  • 승인 2020.11.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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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K-뷰티의 이미지의 통일성과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BI를 제작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K-뷰티의 이미지의 통일성과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BI를 제작했다.

‘K-뷰티’를 대표하는 로고가 탄생했다. 중소 화장품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K-BEAUTY’에 전치사 ‘ON’을 결합하고 우리 고유의 색채를 더해 디자인한 통합 BI를 선보인 것이다.

진흥원은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돕기 위해 해외 각국에서 홍보 판매장 및 팝업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나라별로 BI가 제각각이었는데 K-뷰티 이미지를 통일적으로 확립하는 차원에서 이번 통합 BI를 마련했다. 진흥원은 통합 BI를 통해 해외 소비자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다가가고 정부 지원 브랜드라는 상징성과 공신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제작한 ‘K-BEAUTY ON’은 전 세계에 ‘K-뷰티 아름다움을 켜다, 활성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치사 ‘ON’은 언어적 확장성이 우수해 ‘K-BEAUTY ON Point’, ‘K-BEAUTY ON Trend’, ‘K-BEAUTY ON Style’, ‘K-BEAUTY ON You’ 등으로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다.

디자인적으로는 태극의 문양과 색채를 활용했다. 또 K-뷰티의 트렌디함과 아름다움을 콘셉트 삼아 ‘K’를 모티브로 전체적인 심볼을 조형하고 동시에 BEAUTY를 상징하는 ‘B’의 이미지를 가미했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글로벌 소비자를 타깃으로 K-뷰티 홍보 영상도 만들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알리는 내용을 담은 영상은 세계적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콘텐츠 및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제작했다.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이 영상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해외 화장품 홍보 판매장 및 팝업부스를 포함해 온·오프라인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진흥원 김미희 뷰티화장품산업팀장은 “그동안 K-뷰티를 대표할만한 브랜드나 홍보 영상이 없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은 해외 진출 시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BI와 홍보 영상을 통해 정부가 지원한다는 공신력을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의 인지도를 한층 더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사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에디터 김도현(cos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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