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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옴솜브레 맛집이라는 그로잉살롱 부산점 공찬 원장을 만나다!
  • 최은혜
  • 승인 2020.11.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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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가 찾은 F/W 옴솜브레 헤어 맛집 ① 그로잉살롱 부산점을 소개한다.
 

[살롱워크]
미용 경력: 11년
고정 고객 수: 300~350명 내외
한 달 컬러 고객 수: 100~150명 내외
컬러 고객 남녀 비율: 80~90% 여성 고객
컬러 고객 특징: 일상과 직장에서 즐길 수 있는 모던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 컬러 선호.
메뉴별 매출 비율: 컬러 50%, 펌 20%, 케어 20%, 커트 10%. 몇 년 전만 해도 펌 매출 비율이 가장 높았지만 컬러 마케팅과 브랜딩, 컬러 강의를 하면서 컬러 매출이 높아졌다. 
컬러 고객 중 옴솜브레 비율: 전체 컬러 고객 중 15~20%는 디자인 컬러 시술을 한다.
컬러 요금대: 리버스 솜브레(밝은 하이라이트에서 어두운 섀도로 디자인하는 발레아쥬) 또는 솜브레(어두운 섀도에서 밝은 하이라이트로 디자인하는 발레아쥬), 길이, 헤어 컨디션에 따라 20~40만원 선.

그로잉살롱 부산점 공찬 원장
컬러 고객 특징과 인기 컬러, 디자인은? 워킹맘, 직장인, 중장년층도 디자인 컬러를 즐기고 싶어 하는 만큼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 컬러를 제안하고 시술한다. 인기 컬러는 블론드, 그레이, 베이지, 쿨 브라운, 화이트 블론드, 로즈 골드(서양풍 헤어)로 고채도의 색상보다 무채색 계열이 인기가 많다.

컬러 고객 공략을 위한 살롱의 차별점이 있다면? 컬러는 고객이 이미지를 바꾸기 가장 좋은 시술이다. 따라서 컬러 상담 시트를 작성해 고객의 이미지, 니즈를 파악하고 헤어 컬러 전문가로서 접근해 맞춤 퍼스널 디자인을 하도록 한다.

 

[그로잉살롱 부산점]
오픈: 2019년 7월
위치: 부산시 북구 덕천동 336-6 거남빌라
콘셉트: 20~30대를 위한 트렌디한 스타일의 살롱(염색의 성지, 쇼트&단발의 성지)

컬러 기술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컬러 톤 공부를 집중적으로 했다. 퍼스널 컬러를 염색으로 접목하기는 어려웠다. 애시 그레이라는 색상을 떠올려도 사람마다 색상이 다르고 이런 오차 범위를 줄일 수 있는 컬러 교육과 시술을 하려고 노력했다. 공부한 내용을 디자이너와 인턴들에게 교육하다가 외부에도 컬러 매칭 교육(디자인 컬러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컬러를 체계화한 결과 매출 증대와 시그너처 메뉴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컬러 공부를 위해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시술 전후 고객 모발(베이스) 사진과 시술 약제(컬러 톤)부터 시술 전후 모발 컬러와 톤의 변화를 기록해 나만의 컬러 레시피를 만들었으며 컬러 톤(명도와 채도)에 대한 이해, 배색, 컬러 이미지 공부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존 레벨(명도) 체계만으로 컬러에 접근 한다면 컬러를 활용할 수 있는 폭이 좁다. 명도+채도를 함께 지닌 컬러 톤을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오차가 적은 컬러로 고객 맞춤 디자인을 할 수 있고 어느새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컬러 전문가가 되 있을 것이다.

 

공찬 원장의 옴솜브레 작품

컬러 관련 마케팅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컬러 관련 인스타그램 피드, 블로그와 매장 내 컬러 관리제품, 시술 사진을 많이 노출해 고객에게 ‘염색은 그로잉살롱’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되도록 브랜딩에 집중하고 있다.

컬러 관련한 롤모델은? @Balayage_airtouch_jw. 동양인의 컬러 시술은 일본이 앞선다는 편견을 깬 중국인 미용사이다. 현장에서 디자인을 하는 헤어 디자이너의 입장과 매장을 운영하는 관리자의 입장에서 효율적 시술 시간과 간단한 시술 방법은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올겨울에 권하고 싶은 컬러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무채색 계열의 단발과 쇼트 기장의 솜브레를 선호한다. 시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무채색(베이지, 블론드, 애시 그레이, 화이트 블론드, 그레이지 등) 컬러는 겨울에 어떤 패션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치트키 같은 헤어다.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포토그래퍼 윤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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