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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미용실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할인 조건 제시도 안돼'
  • 최은혜
  • 승인 2020.12.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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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미용실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추가된다.

국세청이 내년부터 미용실 등 생활밀착형 현금수입업종 10개를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미용실은 애견용품, 고시원, 독서실 등과 함께 의무발행업종에 포함됐으며, 2021년 1월 1일 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급을 시행해야 한다. 

의무발행업종 사업자는 거래 건당 10만 원 이상 현금거래 시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거래대금의 20%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아울러 소비자와 ‘현금거래 및 가격 할인을 조건’으로 거래당시에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기로 약정한 경우에도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위반에 해당된다.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사업자의 발급의무 위반 시 소비자는 증빙서류를 첨부해 국세청에 신고할 수 있으며,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미발급 금액의 2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포상금 지급한도: (거래 건당) 50만 원, (연간 동일인) 200만 원)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사진 그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