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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작품 사진 공모전 '2020 코리아헤어드레싱어워즈', '양리헤어' 엘즘 금상
  • 최은혜
  • 승인 2020.12.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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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아헤어드레싱어워즈 살롱 부문 금상 'Newtro', 엘즘(양리헤어)

‘2020 코리아헤어드레싱어워즈(Korea Hairdressing Awards)’ 살롱스타일 부문에 양리헤어 엘즘 디자이너의 작품 '레트로'가 금상에 선정됐다. 올해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는 아쉽게도 1등 작품 없이 마루니헤어 토모 디자이너의 작품이 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헤어드레싱어워즈(Korea Hairdressing Awards)는 2017년에 개최한 제1회 그라피 헤어스타일 포토어워즈를 시초로 KHA 조직위원회와 헤어 매거진 <그라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헤어로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고객에게 제안하고 싶은 트렌디한 스타일’의 살롱 스타일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0 KHA에는 와칸프로페셔널, 하야시월드와이드가 공식협찬사로 참여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다이슨(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 프로페셔널), JMW(블랙샤인 더 뉴 M TYPE), 하야시월드와이드(히노키 두피케어 시스템), 와칸(뷰티클라우드 정기배송 월간백바A 3개월)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엘즘 디자이너(양리헤어)

이번 대회 살롱스타일 부문 금상을 받은 엘즘 디자이너의 작품은 레트로 클래식을 재해석한 것으로 컬러와 커트 디자인의 조화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엘즘 디자이너는 "처음에 포토슈팅을 했을 때 생각처럼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계속 직접 촬영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바와 느낌을 사진의 구도와 시선으로 담을 수 있었다"라며 "작년에도 KHA에 참가했지만 상을 받지 못해 입상만이라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참가했다. 그런데 금상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살롱스타일 부문 은상은 양리헤어 이소 디자이너의 '퓨어보브', 협찬사인 하야시 월드와이드상은 양리헤어 고유 디자이너의 '보헤미안 걸', 그라피상은 찰스리헤어테크 소사벌점 앤디 디자이너의 '텍스처 온 라인'에게 돌아갔다. 
 
한편 올해 금상 수상작이 없었던 크리에이티브 부문의 은상 수상작은 마루니헤어 토모의 '불사'가 차지했다. 토모 디자이너는 "마루니헤어에서 정기적으로 포토슈팅을 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포토슈팅을 한지 올해로 12년이 됐다. 콘테스트를 통해 시대의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으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살롱스타일 부문 은상을 받은 양리헤어 이소 디자이너는 영화 <매드맥스>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매드맥스'로 크리에이티브 부문 그라피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영국에 활동하는 러시 아트팀 백승기 디자이너는 "코로나19 피해로 크리에이티브와 미용 교육의 시장이 현저히 줄어든 시점에서 이렇게 많은 분이 참가했다는 것에 놀랍다. 세계적인 추세가 커트보다 스타일링과 컬러를 주목하는 만큼 독특하고 개성 있는 컬러 작품이 눈에 띄어 좋았다"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 

역시 심사를 맡은 사진가이자 미용사인 바이어스컷 김세호 원장은 "디자이너들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콘테스트에서 열정을 뿜을 힘이 부족했던 것 같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참여도에 대해 아쉬움과 위로를 전했다.

한편, 올해 KHA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을 생략하고 <그라피> 1월호에 수상 작품과 인터뷰를 공개한다. 또한 <그라피> 유튜브를 통해 수상한 디자이너들의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2021코리아헤어드레싱어워즈>는 2021년 8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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