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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홀로그램, 프리즘 염색 ① 오버마스 다은 디자이너
  • 최은혜
  • 승인 2020.12.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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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무지개를 얹은 듯 다채로운 컬러와 빛을 표현한 염색이 각광받고 있는 홀로그램, 프리즘 염색. 올 한 해 색다른 염색을 찾는 고객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까? ①

다은 디자이너의 작품

오버마스 나은 디자이너 마치 필름카메라 같은, 빛이 번진 듯한 느낌으로 경계선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보이는 것이 프리즘, 홀로그램 염색의 포인트이다. 2019년도부터 꾸준히 작업한 디자인으로 컬러 고객 20% 비율로 문의가 들어왔는데 요즘은 래퍼 ‘이영지’의 영향으로 50% 이상의 문의를 받고 있다. 주로 여성이며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하다. 홀로그램은 얼굴형에 구애받지 않는 아트워크다. 하려는 프리즘의 개수에 따라 얼굴형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하는데, 1개의 경우 오른쪽 왼쪽 중 셀카 찍는 쪽의 눈, 2개의 경우 앞의 디자인+반대쪽의 턱선, 그 외의 개수는 불규칙하게 밑의 모발에 넣어 유니크하지만 너무 튀지 않는 나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다은 디자이너의 작품

염색을 체크할 때는 빗질이 중요하다. 부분 탈색의 범위를 넘어가면 둥글게 발랐던 라인이 지저분해지고, 매니큐어가 번지기도 한다. 그래서 매니큐어를 바른 범위 안에서만 빗질을 하고 같은 빗은 재사용하지않는 게 중요하다.

염색 시 나만의 차별점은 얼룩 없이 끊어짐 없는 탈색이다. 다음 염색에도 지장 없는 시술을 위해 꼼꼼한 탈색을 진행하고 있다. 그로 인해 염색의 결과물이 더 깨끗하고 선명하게 표현되며 최소한의 탈색 횟수로 최고의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홀로그램과 프리즘 염색은 매니큐어 사용으로 일반 염색보다 2~3배 정도 긴 유지 기간이 장점이다. 그로 인해 특별한 관리는 없고 생머리만으로도 존재감을 충분히 나타낼 수 있지만 웨이브 헤어에서도 프리즘의 굴곡을 더 유니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추천 제품 매니큐어는 제한이 없고, 탈색제는 로레알 플래티넘 플러스를 추천한다. 염색 후에는 탈색모 관리에 좋은 어반트라이브 02.31 하이드레이트 리브인폼을 추천한다.

다은 디자이너의 작품

다은 디자이너의 레시피 프리즘의 경우 부분 탈색이 들어가야 해서 최대한 부풀지 않는 탈색약을 선호한다. 로레알 플래티넘 플러스 탈색약+6% 산화제 1:1~2 비율로 포일을 받쳐 최대한 둥근 모양으로 발라주고 열 10~15분(모발 손상도에 따라 방치)에서 안 발린 부분을 한 번 더 체크한 후 헹군다. 모발을 말린 후 똑같이 포일을 받쳐 안토시아닌(빨,주,노,초,파,보) 매니큐어를 차례대로 발라 열을 10~15분 가량 넣고 안 발린 부분을 한 번 더 체크하고 10분 자연 방치 후 헹군다.

에디터 최은혜 글, 사진 다은 디자이너(오버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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