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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ONZE 젊은 그들이 움직인다
  • 그라피매거진
  • 승인 2012.06.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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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ONZE

젊은 그들이

움직인다


열한 명의 청담동 전사가 용트림을 시작했다. 온즈는 프랑스어로 11이라는 뜻이다. 열한 명의 결속력있는 구성원을 의미하는 티온즈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드디어 그 날개를 펼치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의 화려한 군무와 함께 시작된 움직임. 이들과 함께 하는 자리는 열기로 가득 차 한여름을 방불케 했다. 한국 미용계의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이들의 행보가 궁금해짐은 차세대를 아우르는 그들의 역동적인 발걸음 때문이다. 2011년 3월에 모임을 결성, 일 년을 맞이한 티온즈는 앞으로 <그라피>와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세미나에도 주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 상위1%에 해당하는 젊은 미용인들의 모임인 티온즈의 개성있는 몸짓을 함께 하였다.




H샵의 한오 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티온즈는 고준영(베데스타), 수성(베데스타), 씰(박승철 청담점), 서일라(라뷰티코아), 삼손(조시아헤어), 조준영(준오헤어), 한정아(까라디),박근성(마샬), 루이(끌로에), 강보영(세리분당점)에 윤지영(총무)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국 미용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수많은 후배들에게 훌륭한 표본이 되어 배움의 기쁨과, 앎의 즐거움과, 창작의 짜릿함을 아름다운 미용예술로 승화시켜갈 것”라는 것이다.
같은 미용을 하다 보니 기술 공유는 쉬웠다. 그들은 한결같이 후배나 일반인에게 미용을 알릴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결성된 모임이기에 봉사는 기본이고 일반인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콘텐츠도 만들어내고 싶다고 했다. 미용은 그 시대의 움직이는 문화이며 그 나라의 경제를 반영하는 종합예술의 산물이기도 하다. 티온즈는 한국 미용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만든 팀으로 앞으로 이들은 트렌드 위주로 미용을 풀어나갈 것이며 찾아가는 세미나가 아니라 찾아오는 세미나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11명이 각자의 색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미용을 맛있게 풀어나가는 것, 그것이 이들의 소임이자 역할이라고 했다. 많은 미용인들과 기술을 공유하고 인맥을 형성하기 위해 만든 모임으로 기술에 관한한 명분을 갖춰가는 것이 티온즈의 장기적인 목표이다.
이들은 모두 같은 마음이기에 삐걱거림 없이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가고 있다. 매월 한 번씩 돌아가며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커트는 물론, 컬러 펌, 업스타일 등 각자의 특장점을 살려 트렌드를 익히고 알리고 공부하는 모임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이다. 자신의 다른 면을 발견하고 싶었고, 인생에 있어 발전적인 모임을 위해 결성하게 되었다는 그들의 마음처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나눈다는 데 의미를 두는 티온즈는 최고 연장자와 최연소의 나이차가 15살이지만, 그 시간들이 무색할 만큼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지난 1년여 동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시 만지고 만들어가며 후배들에게 정말 좋은 문화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이들의 의지는 11명의 생각이 전부 다 같을 순 없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경험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하고부터 더욱 열심히 살아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 모임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또 많은 반성과 자극을 통해 얻어지는 새로운 디자인의 시작 자체가 이들에게는 새로운 힘이 되고 활력이 된다고 했다.

티온즈는 지금 무엇을 향해 가고 있나?

이상이 아닌 현실에서 우리가 원하는 미용세계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그날을 향해 열심히 그리고 신중히 달려가고 있다. 앞에 있는 장애물은 두렵지 않다. 열한 명이 하나가되어 좀 더 멋진 작업을 만들어가고 이루어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티온즈의 앞으로의 계획과 미래의 비전은?

티온즈의 존재와 사명, 이상을 알리고 미용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우리 움직임의 기본은 기술, 인성, 정신을 모든 미용인들에게 전하는 데에 있기에 좀 더 넓은 세상으로의 발돋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멋진 세미나에서 티온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용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모임이 될 것이다.
무엇을 이루고자 함인가?

각자의 자리에서 어느 정도에 지위를 가지고 있는 한명 한명이기에 그들만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를 업그레이드시켜서 다 함께 배우고자 하는 미용인들, 그리고 배워야만 하는 미용인들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전하는 데 우리의 뜻이 있다. 그리고 한국의 미용 트렌드를 제안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티온즈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이다. 티온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팀이 될 것이고 한국의 미용을 알릴수 있도록 다른 나라에도 우리의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우리의 미용 노하우와 디자인을 미용인들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함께 공유할 것이며 헤어 메이크업 네일 패션 등 모든 것들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트렌드를 발표할 것이다. 또 미용기술 및 마인드를 평준화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접하기 쉽지 않은 지방에도 함께 기술과 디자인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 훌륭한 기술을 의미 있고 아름답게 사용할 수 있는 봉사를 통해서도 미용의 진정성을 함께 느낄 것이다.
이들은 어디서 트렌드의 영감을 받으며 어떤 미용인으로 남고 싶을까?

11명, 그들의 살아 있는 목소리를 들어본다. 인문학 신문 독서 여행 음악 미술관 영화 뮤지컬 고전역사 읽기 등등 되도록 많은 것을 체험하고 사회 전반적인 다양한 문화를 공부한다. 다양한 주제들을 섞어 재해석하여 개인에 맞는 가장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단 한번뿐인 인생을 행복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으로서 미용을 통하여 순수 열정과 사랑으로 모든 사람들의 삶에 기쁨과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사람, 미용의 비전과 사명감을 심어주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강보영)
배우기 위해 교육을 한다. 빠르진 않아도, 꾸준히 발전해 나가는 것이 좋다. 세월이 흘러도 언제 만나도 친구 같은 미용인,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는 경영을 추구하는 미용인으로 남고 싶다. (고준영)
길거리에서 혹은 외국 패션지 등을 통해서 새로운 소스를 얻는다. 마지막까지 미용을 사랑하는 사람, 미용을 성공시키는 리더로 남고 싶다. (루이)
사는 것 자체가 공부이며 트렌드이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곁에 있는 미용인이 되고 싶다. (박근성)
기술을 익히고 분석하고 그 토대를 가지고 내 스타일로 옷을 만든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까지의 조합과 앞으로 배우며 펼쳐 나가면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좌우명이 ing다. 진행형, 내가 잘났든 못났든 꾸준히 열심히 하는 미용인으로 남고싶다. (삼손)
시대의 흐름을 익히는 것이 우선이고 그 안에서 주목받고 이슈가 되고 있는 것에서 시작하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 모든 것에 귀를 열고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나의 감각과 디자인력이 화려하게 대중에게 어필되기 이전에 모든 미용인들에게 교과서가 될 수 있을 만한 진정한 디자인을 남기고 싶다. (서일라)
미용 공부만이 아니라 자서전 및 교양 서적 등 독서를 많이 하면서 다양한 지식을 쌓다 보면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그리하면 나만의 디자인을 창조해낼 수 있다. 그것을 기본으로 존경받으며 후배와 함께 가는 미용인이 되고 싶다. (수성)
서점에 가서 책을 본다. 서점에 가서많은 책들과 만난다. 장르가 다른 인테리어 또는 건축 미술 같은 서적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한다.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멋진 미용인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씰)
헤어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으며 인성, 마인드, 경영에 관해 도움을 받고, 유행에 앞서가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헤어쇼와 해외 패션쇼에서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술 전시장에 서 영감을 많이 받고 있다. 전진하고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저하지 않으며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후배 양성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고 느낌 있는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다. (조준영)
생각하고 표현하기를 끊임없이 반복한다. 많은 생각을 하다 보면 좋은 결과물이 건져지기 때문이다. 기술자나 경영인보다는 미용을 통해서 원하는 걸 얻을 수 있고 미용을 이미지 업시키는 데 일조하고 싶다.(한오)
주로 인터넷으로 스타일을 검색하고 외국 사이트에서 스타일 영감을 받는다. 앞으로는 제자가 많은 잊지못할 선생으로 계속 공부하며 발전하는 디자이너로 남고 싶다. 카페 같은미용실로 모든 이들과 함께 하는 미용인으로 남고싶다. (한정아)


[에디터 김혜경 I 포토그래퍼 한용만]